창세기

새벽기도122 [은혜] 창33:1-11 하나님의 얼굴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9.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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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 수요일/ 새벽기도 122일째 설교 (창 122번째 설교)

122-122 창33:1-11

1.담대함 3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야곱은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워서 얍복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얍복 강가에 혼자 있는 야곱을 찾아오셔서 복 주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칭하고 나서는 담대함으로 무리 제일 앞으로 나아간다. 1: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당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나아가는 것은 지난날 자신이 저지를 잘못에 대한 진정한 회개와 겸손을 볼 수 있다.

2.의외의 반응 4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에서가 자기를 죽일 줄만 알았던 야곱에게는 의외의 반응이 연출된 것이다. 이는 하나님인 에서의 마음에 은혜와 사랑의 온기를 넣어 주셨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는 야곱이 얍복강가 씨름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하나님께서 에서의 마음에 용서의 마음을 불어 넣어 주신 것이다. 16: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이처럼 우리는 인간적인 눈으로만 사태를 바라보고 내 상식으로만 생각하여 두려워하고 주저하는데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환도 뼈가 위골되면서도 천사를 잡고 늘어졌듯이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며 나아가면 하나님이 상대방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사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을 믿는 것이 신앙이다. 33:2“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받은 은혜 5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야곱은 철저하게 자신을 종으로 낮추어 표현하면서 자신이 받는 모든 소유는 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임을 강조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라 하더라도 나에게 건강 주시고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주시고 그것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가져야 한다.

4.주는 은혜 8에서가 또 가로되 나

의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야곱은 짐승 떼를 에서에게 주고 에서의 은혜를 입으려한다고 한다. 물론 야곱은 에서의 적개심을 풀게 하려고 뇌물성 가축 떼로 준비를 한 것이다. 그러나 에서가 자기를 껴안고 입 맞추고 우는 지금 상황에서도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진정으로 준다. 선물을 주고받음으로 인해 모든 적대감은 풀고 새롭게 화해의 관계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5.하나님의 얼굴 10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야곱이 에서를 하나님의 얼굴 본 것같다고 말하는 의미는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빛을 본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얼굴을 보여 줄 수가 있다.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나가면 상대방은 우리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6:14“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고후9:8“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6.형제화해 11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쌍둥이 두 형제가 20년간 한명은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있었고 한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마음이 그들에게 들어감으로 한 사람은 하나님의 용서를 소유하고 한 사람은 예수님의 겸손을 소유하고 만나니 이들이 서로 온전한 화해가 이루어 졌다. 이들은 또한 동생이 주는 가축 떼를 형이 사양하자 동생은 다시 강권하여 형이 마지못해 받는다. 마치 라면선전의 형님먼저 아우먼저를 보는 듯하다. 서로 물질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고 관계 형성에 의미를 두고 마음의 흐름에 의해 정해진 일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형제간의 화합이다. 형제간의 화합을 바라볼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복을 주신다. 133:1-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도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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