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새벽기도 119일째 설교 (창 119번째 설교)
119-119 창32:1-2
1.영접 – 1-2절“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지금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가고 있다. 가는 도중 하나님의 사자들을 만났는데 야곱은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고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고 한다. 지금 천사들은 언약의 자손 야곱이 타지에서 20년간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로 갈 때에도 하나님의 군대 천사들이 우리를 환영하며 영접할 것이다. 우리도 이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다가 마치는 그날 천사들이 우리를 맞이할 것이다. 살전4:16-17“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후에 우리 살아 있는 자도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먼저오심 – 1절“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가나안을 향해 길을 갈 때에 하나님의 사자들이 먼저 야곱을 만나주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야곱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내어 야곱을 만나 주셨다는 사실이다.
지금 야곱은 400명을 거느리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을 형 에서를 만나러 가는 것이 걱정과 두려움이 가득 찬 심령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자 하나님의 사자들을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먼저 우리를 찾아 주신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아는 눈이 가려져서 하나님을 스스로 못 찾고 있었다. 그러한 울리가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자인 전도자들을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이다. 요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영혼 구원뿐 아니라 생활구원에 있어서도 어려운 일을 당하면 하나님은 먼저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도움을 주시고 그 전에 먼저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사65:24“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롬5:6-9“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우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요일4: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3.천사호위 – 야곱은 혼자서 불안하고 두려워하며 근심, 걱정에 휩싸여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야곱의 오해였다. 수 많은 천사가 두 떼로 나뉘어 앞뒤를 호위한다. 그래서 야곱은 그 땅이름을 두떼의 군대를 상징하는 마하나임이라고 짓는다.
성도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호위 천사들을 붙여 주셔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많은 천사가 함께 있다.
왕하6:13-17에 아람 왕 벧하단이 도단성에 있는 엘리사를 잡기 위해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어 밤에 가서 그 성을 에워쌌다. 엘리사의 사환은 눈에 보이는 아람 군대를 보고 두려움에 쌓였다. 그러나 엘리사는 하나님의 천사를 보고 그것을 사환에게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니 사환은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는 많은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기에 두려움이나 근심, 걱정, 염려에 잡히지 말고 담대함을 가져야 한다. 수1:9“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당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27:5“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잠18:10“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우리가 천사들의 호위를 받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4중 메달 덕분이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4.한반도 정세 - 한반도의 정세가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사 모든 문제를 잘 풀어 주실 것이다. 천사 앞에서는 김정은이의 핵도 무용지물이 될뿐더러 하만의 장대가 될 수도 있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목 달려고 50규빗 장대를 만들어 놓았다가 자기가 달렸고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을 치려고 큰 칼을 차고 왔다가 다윗에 의해 자기가 차고 있는 칼로 목 베임을 당했다. 시91:9-12“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이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시46:1“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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