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5일 월요일/ 새벽기도 143일째
144-144 창40:1-8
1.인연 – 3절“그들을 시위 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사람은 인연으로 산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의 통로들이다. 어느 구름에 비 있는지 모르니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통로로 생각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이러한 사람은 함께 있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함께 있는 사람에게 화를 내고 비난하고 핍박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차단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감독이시다. 나를 주연으로 하여 여러 조연을 붙여주셔서 연극이 잘 되도록 하신다. 우리는 감독의 뜻을 잘 헤아려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2.배려 – 4절“시위 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겻더라”, 롬12:17-21“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살전5: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예수 믿는 성도는 영적으로 이미 리더 자리에 서 있다. 리더는 자신을 위한 삶보다 타인을 위한 삶을 더 중요시한다. 나의 고난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고난 중에 있다면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이다. 빌2: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븜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지금 보디발은 죄와 사람을 분리해서 보고 있다. 죄는 미워서 감옥에 넣었지만 요셉의 성실성을 인정해서 두 장관을 섬기게 하는 것이다.
3.성실 – 7절“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관원장에게 묻되 당신들이 오늘 어찌하여 근심 빛이 있나이까”, 사랑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이 어떠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에 맞는 표현을 해야 한다. 그러나 상대방의 감정에 맞지 않는 표현은 폭력이다.
불러지지 않는 노래는 노래가 아니고 전해지지 않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고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의 표현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①눈빛, ②말, ③글, 문자, 편지, 이메일, ④행동, 악수, 포옹, 선물, ⑤기도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사랑의 표현은 성실의 한 방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성실하라고 보내셨다.
4.하나님께서 하심 – 8절“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컨대 내게 고하소서”, 하나님은 꿈으로 앞일을 알게 하신다. 먼저 필요한 것은 그 꿈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면 그는 지식의 말씀의 은사를 받은 것이다. 그 꿈을 해몽하는 것은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받은 자라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의 은사를 가진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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