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새벽기도 147일째 설교 (창 147번째 설교)
147-147 창41:1-13
1.바로의 꿈 – 창41:1절“만 이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하숫가에 섰는데”, 바로의 꿈은 요셉을 위한 것이다. 바로의 꿈으로 인해 요셉에게 생긴 변화는 ①총리등극: 바로의 꿈을 해석해 줌으로 요셉은 애굽 총리가 된다. 41절“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②기근 극복: 요셉은 바로에게 지혜있는 사람을 애굽 땅 관리로 세워 7년 풍년동안 오분의 일을 거두어 들여 7년 흉년을 대비하라고 하여 애굽과 주변 국가는 요셉의 지혜로 인해 7년 기근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③애굽 이주: 요셉이 총리로 있고 7년 기근으로 인해 요셉의 가족들은 가나안에 서 애굽으로 이주하게 된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번성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2.하나님의 꿈 – 8절“아침에 그 마음이 번민하여 보내어 애굽의 술객과 박사를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 꿈을 고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바로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는 하나님의 사람만이 풀 수 있다. 바로는 꿈을 꾸고 애굽 술객들과 박사들을 소집해서 꿈 해몽을 명령했으나 아무도 풀지 못했다. 그들은 박식하고 지혜로운 자들 이었으나 하나님의 꿈은 영적인 것이므로 혼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그들로는 풀 수가 없었던 것이다.
성경이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이다. 세상적으로 박사학위가 열 개가 있는 사람도 성경을 혼적인 지식으로는 알 수 없다. 성령께서 조명하여 주셔야 성경이 믿어지고 이해가 되어지는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알게 하신이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하신다. 마16:15-17“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3.경청 – 12-13절“그곳에 시위 대장의 종 된 히브리 소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고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인에게 해석하더니/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하고 그는 매여 달렸나이다”, 바로의 꿈을 애굽 술객들과 박사들이 풀지 못하자 하나님이 술장관에게 요셉이 생각나게 하신다. 술장관에게 본받을 것은 자신은 장관이고 요셉은 종이면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자에게 자신의 꿈을 고하고 요셉이 해석하는 것에 귀를 기울였다는 것이다.
왕하5장에 아람의 2인자 나아만 장군이 문둥병에 걸렸을 때 그 집에 이스라엘에서 잡혀온 계집 종이 사마리아에 있는 선지자 앞에 가면 고칠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만은 이 이방인 계집종의 말을 듣고 은 십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엘리사에게로 간다. 엘리사에게 갔으나 엘리사는 나와 보지도 않고 자기 사자를 보내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담그라고만 한다. 자기의 상처에 손을 얹고 기도할 것을 바랬으나 그렇게 하지 않고 요단강은 물도 적고 탁해서 다메섹 강 아마나와 바르발이 훨씬 물도 많고 깨끗하다고 화를 내고 있을 때에 그 종들이 병이 낫는다면 더 큰일도 할터이니 한번 해보시라 해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가 아기피부처럼 치료 받는다.
이처럼 아랫사람이나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의 말에도 경청할 때에 그가 하나님의 대리자가 되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그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의 말에 경청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4.역사의 주인공 – 역사의 주인공은 성도이다. 성도가 세상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성도를 위하여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시는데 하나님의 때에 이루신다. 하나님의 일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크고 비밀한 일이다. 사60:22“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하나님의 때가 차매 오신 것이다. 갈4:4“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애굽의 꿈을 애굽의 술객들과 박사들이 풀지 못함으로 술장관에게 꿈해몽의 대가 요셉이 생각나게 하신다. 즉 술장관이 자기 스스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게 해서 요셉이 생각나게 하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인간사의 감독으로서 철저하게 진행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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