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181 [은혜] 출1:8-14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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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7일 수요일/ 새벽기도 181일째 (출 2번째 설교)

181-2 화, 출1:8-14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애굽 왕이 된다.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을 두려워한다.

그들의 번성을 막기 위해 노역을 더욱 힘들게 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한다.

그러나 학대할수록 이스라엘은 더욱 번식하고 창성해진다.

이스라엘 민족의 노역을 더욱 힘들게 한다.

1.정치변화 - 8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요셉을 총리로 등용한 왕은 이스라엘과 같은 셈족 계통의 힉소스 왕조였다. 그러나 정치 상황이 변해서 힉소스 왕조를 몰아내고 새 왕조가 들어섰으니 셈족에 대한 증오심과 이스라엘이 강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침내 정책적으로 이스라엘을 박해하기 시작한다.

현대에 있어서도 여야가 정권이 교체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어제의 충신이 오늘의 역적이 되는 상황까지도 발생한다. 이는 인간 세상의 체제가 얼마나 모순되고 불합리한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2.하나님의 뜻 - 9-10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14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이기기와 벽돌 굽기과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이제 이스라엘 민족에게 고난이 시작된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뜻에 의한 고난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별하여 가나안 땅으로 옮겨야겠는데 애굽이 편하다면 그들은 애굽을 떠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애굽이 힘드니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고 모세를 통해 출애굽을 감행할 때에 따라나서게 되는 것이다.

먼저 요셉을 모르는 새 왕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하고 그들의 번성을 막기 위해 고역을 줌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을 바라게 하시는 것이다. 실제적으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백성보다 많고 강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는 노예가 많으면 노동력이 많아서 좋아해야 하는데 새 왕은 두려워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왕에게 상상속의 위기에 대한 반응으로 두려움을 주시는 것이다.

또한 애굽 왕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선을 베풀어서 서로간이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면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종으로 삼고 있으니 이스라엘에게 불만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

3.영적 두려움 - 9-10그가 그 신민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이 세상의 임금은 마귀다. 애굽은 이 세상을 상징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성도를 상징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하는 것을 바로가 싫어하듯이 이 세상에서도 성도들의 수가 많아지는 것을 불신자들이 싫어한다. 이는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마귀의 부하들인 귀신들이 주는 마음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입지가 작아지고 마침내는 자신들이 쫓겨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지금 바로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본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다.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성도에게는 두려움을 주시지 않지만 성도의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신다.

이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세심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우리는 나에게 임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고난은 아프다. 그러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볼수 있고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수 있다면 그 고통은 죽이는 고통이 아니요 수술하는 고통이 된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리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4.하나님의 아들의 권능 - 10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지금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다. 그런데 애굽의 왕이 이스라엘 민족의 수가 많아짐을 보고 두려워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 속해 있는 성도는 세상에서 궂은일을 하고 피지배계층으로 있어도 지배층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자들이 두려워하는 힘이 있다.

일단은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수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권위가 임한다. 사람이 행동을 방종히 하면 무시당하지만 말과 행동이 진리에 서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범상치 않음을 느낀다.

5.인간 지혜의 실패 - 11-12감독들은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애굽이 왕은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을 막기 위해 노역을 더욱 힘들게 한다. 그러나 그것이 효과가 없다.

악한 자가 성도를 해치려 해도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더 강하기에 악한 자의 궤휼은 헛되게 된다. 5:12-14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며/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 사특한 자의 계교를 패하게 하시므로/ 그들은 낮에도 캄캄함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이같이 인간의 지혜로 이루어지는 일에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이루실 때에 우리에게 형통이 임한다. 요셉이 종살이 할 때에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고 옥살이 할 때에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했다. 우리의 지혜보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때에 형통하게 된다. 3: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37:4-6“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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