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188 [약자] 출3:1-10 보잘것 없는 자를 쓰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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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5일 수요일/ 새벽기도 188일째 설교 (출 9번째 설교)

188-9 수, 출3:1-10

모세가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떼를 데리고 호렙산에 갔다가 꺼지지 않는 떨기나무 불을 본다.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며 모세에게 지금 선 곳이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 부르짖음을 ee고 그 근심을 알고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하신다.

그 인도함을 모세에게 하라고 지시하신다.

1.떨기나무 -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광야에 있는 떨기나무는 아주 볼품없는 나무였다. 하나님은 값비싸고 귀한 침향목이나 백향목이 아닌 광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가치한 떨기나무였다. 즉 하나님은 귀한 사람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고 볼품없어 보이는 사람을 선택하여 크게 쓰신다. 예수님 자체도 볼품없는 외모를 지니셨다. 53:1-3“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볼품없는 자를 쓰신다. 고후1: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후1:26-29형제들아 너희를 부리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맣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패하려 하시니나/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8:27

2.성실한 자 - 모세는 과거 40년간 애굽 왕자로 지냈던 시절의 미련을 버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40년동안 성실하게 양치기로 있었다. 하나님은 평소의 일에 성실하게 임하는 사람을 쓰신다. 16:10“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고전4: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딤전1:12“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3.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모세를 찾아 오셨다. 범죄한 아담을 찾아가셨고 아브라함을 먼저 찾아가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선택하시고 찾아오신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것처럼 생각 들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선택하셨다. 15: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4.거룩한 땅 - 5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지금 모세가 서 있는 시내 산은 아름다운 숲이나 멋있는 경관이 있는 곳이 아니고 화강암과 잡목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별로 볼품이 없는 곳이었다. 그 땅 자체가 거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곳에 임하시자 그곳은 거룩한 땅이 된 것이다. 고전3:16, 고전12:3

이처럼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 된 우리에게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임하니 우리가 거룩한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구원을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은혜로 거져 주신 것이다. 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2:1-5“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손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8-9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5.신을 벗으라 - 5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신은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고 신을 벗는 다는 것은 자신의 신분을 내려 놓음을 뜻한다. 당시 노비들은 신을 신지 못했다. 15장에서 탕자에게 아버지가 신을 신긴 것은 아들로서의 신분을 시킴을 말한다. 지금 신을 벗으라는 것은 모세에게 자신을 내려놓고 종의 자세에서 지시를 받으라는 것이다. 목사에게 대한 호칭도 주의 종님들이 아닌 주님의 종들로 바꾸어야 한다.

6.고통을 아시는 하나님 - 7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하나님은 성도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아신다. 94:9“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7.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 8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인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실 때부터 주신 약속이 자손의 번성, 가나안 땅 기증, 복의 통로로 삼겠다는 것이었다. 자손의 번성은 이루어 졌고 이제 두 번째 약속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시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는 이미 7족속이 살고 있다. 그들을 무찌르게 하시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 의미는 젖을 생산할 수 있는 목축을 하기에 좋은 기름진 땅을 말한다. 4:6, 6:34, 6:14, 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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