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196 [핍박] 출5:6-18 일시적 핍박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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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새벽기도 196일째 설교 (출 17번째 설교)

196-17 금, 출5:6-18 일시적 핍박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라고 말한 후에 바로가 당일에 백성이 간역자들과 패장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벽돌 소용의 짚을 주지 말고 스스로 줍게 하라, 또 벽돌의 수효는 감하지 말라고 한다. 그들이 게을러서 소리질러 자기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러 간다고 하니 이스라엘 백성의 고역을 더욱 힘들게 하여 모세와 아론의 거짓말을 듣지 못하게 하라고 명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짚대신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 벽돌 만드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데 애굽의 간역자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을 때리며 벽돌 수를 맞추라고 독촉한다.

1.역효과 - 6-7바로가 당일에 백성이 간역자들과 패장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 소용의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로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11너희는 짚을 얻을 곳으로 가서 주으라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바로는 모세와 아론과 대화하고 나서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역을 더욱 힘들게 하기 위해 볍돌을 만들 때 쓰는 짚을 주지 말고 스스로 구해서 하라고 하며 벽돌의 양은 줄이지 말라고 더욱 힘든 노역을 명령한다.

이는 바로가 덕이 없는 폭군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고 강철도 강하게 휘면 부러지는 법이다. 왕상12장에서도 르호보암에게 세금을 감해달라고 하니 르호보암이 더욱 강하게 하자 여로보암을 주축으로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힘들어진 고역으로 인해 모세가 출애굽을 감행할 때에 더욱 강한 협조를 보이게 된다.

2.일시적 핍박 - 6-7,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만나고 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활이 더욱 힘들어 진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할 때에 일시적으로 가해지는 핍박을 말한다. 지금 바로가 가하는 핍박은 일시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열 재앙으로 인해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게 된다. 즉 지금의 핍박은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출애굽으로 가는 한 과정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핍박을 받거나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을 받을 때 앞날을 알지 못하는 우리이기에 힘든 과정이 언제 끝날지를 모르니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 한다. 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르 ㄹ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버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8:35-39“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에게 임한 핍박과 고난은 잠시 머물다 더욱 복된 상황으로 가는 통로일 뿐이다. 우리가 행해야 하는 과정은 인내이다. 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우리가 몸에 좋은 약을 먹어서 치료가 임할 때에도 명현현상이 있다. 몸의 나쁜 부분이 더욱 더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것은 치료의 한 과정이다. 참고 견디면 통증이 줄어들면서 치료가 되는 것을 경험한다. 의인의 고난은 명현이다.

2.간역자와 패장 - 14바로의 간역자들이 자기들의 세운바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을 때리며 가로되 너히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유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살이를 하는데 그들의 노역을 감시하는 1차 관리자가 패장이다. 이 패장은 이스라엘 백성중에서 뽑아 세운다. 그 위헤 2차 관리자가 간역자인데 이들은 애굽 사람들이다.

이는 일제시대에 우리 민족을 일본이 압제할 때에 1차 관리자를 친일파 중에 형사끄나플을 세우고 2차 관리자가 순사가 하는 것이나 6.25때 동네 빨갱이들이 1차적으로 지주들을 핍박하고 모든 정보를 주어 인민재판으로 죽게하고 2차 관리자가 북에서 내려온 북한군인 것과 같은 형국이다.

이처럼 민족의 원수에게 협조하는 세력이 어디에나 있다. 히틀러가 옆 나라를 침공할 때에 그의 참모의 말에 큰 힘을 얻는다. 나라를 침공하면 저항세력 5%, 협조세력 5%, 90%의 국민은 가만히 있는다. 5%의 협조자의 힘을 얻어 5%의 저항세력을 제거하면 그 나라는 나치제국 소유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일제시대에 일본의 압제하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윤봉길, 안중근, 김좌진과 같은 일부의 독립운동가가 있고 이완용, 배정자와 같은 친일파가 있고 나머지 백성들은 가만히 있는다. 그러나 그 백성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 3.1운동이다. 그래서 3.1운동의 의미가 세계사적으로 위대한 것이다.

3.패장의 어리석음 - 15-16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가로되 왕은 어찌하여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종들에게 짚을 주지아니하고 그들이 우리더러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종들이 매를 맞으오니 이는 왕의 백성의 허물이니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감독관 패장들이 바로에게 가서 하소연을 한다. 이는 상대를 잘못 선택한 어리석은 결정이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하면 먼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먼저 청하고 자신의 지식, 경험, 이성을 총 동원하는 것을 본다. 자기 방법을 먼저 사용하고 나서 그것이 안된다는 것을 경험하고서야 하나님을 찾는다. 이는 순서가 뒤바뀐 경우이다.

4.윗물 타령 - 15-16, 이스라엘 패장들이 바로에게 가서 호소하며 애굽의 간역자들이 자신을 때리는 것은 바로 왕의 백성의 허물이라고 한다. 즉 간역자들이 잘못하는 것이 왕의 탓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아랫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윗 사람이 욕을 먹는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잘못을 하면 우리이 하나님 아버지가 욕을 먹게 되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에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고후2:15“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5:14-16“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헤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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