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198 [위로] 출6:1-9 위로하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새벽기도 198일째 설교 (출 19번째 설교)

198-19 월, 출6:1-9

하나님이 모세에게 바로에게 재앙을 행할 것이고 그로 인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듯이 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는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이름이 여호와라고는 알리지 않으셨다고 하신다.

가나안 땅을 주시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제 이루실 때가 되었다고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모세가 이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였으나 백성들은 듣지 않는다.

1.보증인 – 2절“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애 나는 여호와로라”, 6절, 8절, 하나남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겠다고 말씀하시며 그 보증을 “나는 여호와로라” 하시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말씀하신다.

보증은 당사자보다 더 능력 있는 자가 하기 마련인데 하나님은 자존자로서 하나님보다 더 능력 있는 상대가 없으므로 스스로의 이름으로 보증을 하시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보증을 섰다 하더라도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신실하시기에 자신이 한 말을 반드시 행하신다. 민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마5: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2.간청 – 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빚이 있으신 것도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부리는 것은 애굽 왕 바로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했다는 한 가지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예에서 해방이라는 은혜를 베푸시는데 그 은혜를 이스라엘 백성이 받기를 간절히 간청하는 모양이다. 마치 엄마가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그것이 좋은 줄 모르고 있는 자식에게 권하는 형국이다.

3.기도 - 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리라”, 1절의 말씀은 모세가 패장들의 원망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출5:22-23“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고하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주신다. 시91:14-16“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약5:13“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3.위로 – 5-8절“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은 노예 상태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하신다.

①짐을 덜어주신다. 6절“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②해방: 6절“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롬6:17-18“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③구속: 6절“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골1:14“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④백성 삼아주신다. 7절“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벧전2: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엡1:4-6“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와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⑤인도: 8절“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눅1:77-79“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 하면서 땅 한 평 가지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위로하신다. 마찬가지로 성도들 중에서 이 땅에서 땅한 평 갖지 못한 성도라 하더라도 하나님은 길에 황금이 새 예루살렘 성을 예비하고 계시니 우리에게 위로가 된다. 계21: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위로자가 되신다. 우리만 위로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모든 환란 중에 있는 사람을 위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고후1:3-5“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3.재앙 – 1절, 6절, 하나님은 애굽에 열 재앙을 행하시므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행방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재앙은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그 재앙들은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죄악 된 장소에 재앙이 임하는 경우가 많다. 재앙이 임할 때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 – 하나님은 말씀을 행하시는 보증을 하나님이 스스로 지신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신실하시기에 약속을 꼭 이루시는 분이다. 그 뿐 아니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자녀 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애쓰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시며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도 위로할 힘도 주신다. 우리는 위로 차원을 넘어 재앙이 임하는 곳에 죄악된 것이 없는가 점검하고 회개를 촉구할 수 있는 담대함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