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00 [족보] 출6:14-27 모세의 족보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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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새벽기도 200일째 설교 (출 21번째 설교)

200-21 수, 출6:14-27

아들들

르우벤,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

시므온,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 사울

레위, 게르손, 고핫, 므라리, 137

게르손, 립니, 시므이

고핫,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 133

므라리, 마홀리, 무시

아므람, 아비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아론, 모세, 137

이스할, 고라, 네벡, 시그리

웃시엘, 미사엘, 엘사반, 시드리

아론, 암니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아다말

고라, 앗실, 엘가나, 아비아삽

아론, 엘르아살이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로, 비느하스

모세와 아론이 출애굽의 대표로 뽑혔다.

1.주인공 - 26-27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을 받은 자는 아론과 모세요/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어 보내라 말한 자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출애굽의 주인공은 모세이다. 이스라엘 족보가 나오는데 12지파가 다 나오는 것이 아니고 르우벤, 시므온, 레위 지파만 나온다. 르우벤과 시무온은 레위 지파를 소개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본격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모세와 아론이 속해 있는 레위 지파이다.

레위 지파에 속한 레위의 향년이 137, 레위의 아들 고핫의 향년이 133, 고핫의 아들 아므람의 향년이 137세로 기록되고 출7:7“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세이었고 아론은 팔십 삼세이었더라하며 모세와 아론의 나이가 기록되는 특별함을 보인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특별히 여김을 알 수 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모두 하나님께 특별함을 받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2.이방인 성도 - 15시므온이 아들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족장이요, 시므온의 소생 사울은 가나안 여인의 소생이다. 이는 이방인이라 하더라도 유대 공동체에서 신앙이 좋은 사람은 정식 유대 족보의 일원으로 기록됨을 보여준다.

이는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나 타종교를 믿던 사람도 성도가 되면 모태신앙 성도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정식 성도로 인정하심을 보여준다.

3,고라 - 21이스할의 아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모세와 아론은 고핫의 아들 아므람의 아들들이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했던 고라는 고핫의 아들 이스할의 아들로 태어난다. 즉 모세와 고라는 사촌형제이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다가 여호와의 심판으로 가족들과 더불어 죽는다. 16:31-33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엑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이처럼 대적자가 형제 중에서 나오기도 한다. 예수님의 말씀이다. 10: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그러나 그 남은 후손은 훗날 성막의 문지기직을 감당한다. 대상26:1문지기의 반차가 이러하니라 고라 족속 아삽의 자손 중에 고레의 아들 므셀레마와

4.아론의 아들들 - 엘르아살: 아론이 이스라엘 초대 대제사장이 되고 아론이 죽을 때에 셋째 아들 엘르아살이 2대 대제사장이 된다. 이는 첫째 나답과 둘째 아비후가 여호와 앞에 잘못 분향하여 죽었기 때문이다. 10:1-2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아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이처럼 하나님은 분향에 대해서 엄격하게 대하시는 것을 본다. 마찬가지로 예배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비느하스: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는 출애굽 노정 중 이스라엘 백성이 싯딤에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고 우상을 섬기는 극악한 죄악을 저지를 때에 거룩한 분노를 발하여 음행 중인 이스라엘 남자와 모압 여인을 죽임으로 하나님의 진노인 염병을 멈추게 한다. 25:7-8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은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비느하스는 아버지 엘르아살의 뒤를 이어 3대 대제사장이 된다.

5.이스라엘 군대 - 26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아직 이스라엘은 군대조직이 서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군대라고 칭하신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가나안 7족속을 무찔러서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시지만 그것을 싸워서 취해야 하며 하나님은 승리할 권리를 이스라엘에게 주신다. 이 땅에서의 복은 하나니의 은혜와 우리의 노력이 결합되어 열매 맺는다.

영적 이스라엘인 현대 성도들도 모두 그리스도의 군대들이다. 이 세상의 임금이 마귀이고 공중 권세 잡은 자가 사탄이기 때문에 이 땅에서의 신앙은 전투이기 때문이다. 전투의 목적은 승리이다.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후2:3-4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또한 군사의 의무는 명령에 즉각적인 순종이다.

6.동역자 - 26여호와의 명을 받는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말한 자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이름 순서가 나이가 많거나 신분이 높은 사람을 먼저 기록하는데 한번은 아론과 모세, 한번은 모세와 아론이라고 기록한다. 이는 아론은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고 모세는 출애굽의 주역을 담당하게 될 것인데 어느누가 더 우월함이 없이 각자가 맡은 직분에 평등함을 나타낸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는 교회에서 각자 직분과 사역이 다르다 하더라도 모두 동역자임을 말한다. 직분은 사역에 따른 구분일 뿐이지 모두가 귀한 존재로서 얼마나 자기 자리에서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느냐가 하나님의 상급 기준이다.

결론 -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시고 그리스도의 군사로 삼아주셔서 마귀를 발로 밟을 수 있는 권세를 주신다. 91:1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이에 우리는 마귀를 밟아 발등상 만들어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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