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01 [약자] 출6:28-7:7 약한자를 쓰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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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30일 목요일/ 새벽기도 201일째 설교 (출 22번째 설교)

201-22 목, 출6:28-7:7

하나님이 모세에게 바로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니 모세는 또 입이 둔한 자라고 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세를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시고 아론을 대언자로 세웠으니 아론에게 말하면 아론이 바로에게 말할 것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게 하신다. 많은 재앙을 행하고 나서야 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신다. 그 때에 애굽사람이 하나님을 여호와인줄 알 것이라고 하신다.

모세와 아론은 즉각 말씀대로 행한다. 그 때에 모세가 80, 아론이 83세이다.

1.어려운 설교 2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왕 바로에게 다 고하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왕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고하라고 하신다. 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백성이니 행방시키라는 말이다. 바로에게 반영되지 않은 경험이 있는 모세로는 어려운 말이다. 그래서 29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고하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를 들으리이까 하며 망설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권리행사이다.

모세는 바로에게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을 대언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을 대언하는 자는 어려운 말도 담대히 있는 그래도 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 강대상에서는 성경에 나와 있는 십일조 설교, 회개 설교, 지옥 설교 등 교인이 듣기 싫어하는 설교도 담대히 과감히 해야 한다. 12:32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22:18-19“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두려움 29, 모세는 과거의 실패로 인해 두려움을 갖고 착각하고 있다. 자신이 말재주가 좋으면 바로가 들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전도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에 대해서 잘 알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설명을 잘하고 유창한 말주변이 있어야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말이 어눌해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 전하며 때로는 예수 믿으세요라는 외마디 말로도 사람의 마음에 영감을 줄 수도 있다. 우리는 도구이고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말씀이 능력이다.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하나님은 약한 자를 쓰신다. 고전1:27-29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확신 -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찌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모세가 바로에게 하나님과 같이 두려운 존재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낙심해 있는 모세에게 확신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시는 말씀이다.

성도가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나서면 마귀를 떨게 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진다. 91:1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성도를 세상 신으로 세우시는데 성도가 세상 신에게 속고 당하면 말이 안되는 것이다. 16: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1:15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4.대안책 -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작정 담대하라고 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담대할 수 있도록 대안책을 마련하시고 담대하라고 하신다. 환경적으로 마련하실 경우도 있고 돕는 사람을 붙여주실 때도 있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상황을 이기게 하신다. 4: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23:1-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34:9-10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5.강퍅한 바로의 마음 - 3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고 나의 표징과 나의 이적을 애굽 땅에 많이 행하리라마는,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셔서 열 재앙을 행할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지 않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행하실 때가 있는데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이는 애굽 사람들이 섬기는 열 가지의 우상 신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즉 우리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으로 모든 일을 이루시는데 차질이 없으시다. 깊으신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항상 옳으시다는 것이다.

6.훈련기간 - 7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이었고 아론은 팔십 삼 세 이었더라, 복종: 아론은 모세보다 3살 많은 형임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명을 받아 충실하게 사역한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아오느라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으로 섬기게 한다. 이에 모세가 내려와서 아론을 추궁하니 아론이 모세에게 주라고 칭한다. 32:21-22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 백성이 네게 어떻게 하였기에 네가 그들로 중죄에 빠지게 하였느뇨/ 아론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소서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니이다

훈련기간: 모세는 40세까지 애굽 궁궐에 왕자로 살다가 80세까지 미디안 광야에서 양치기로 살다가 120세까지 출애굽의 민족 지도자로 활약한다. 즉 그는 40년 사역을 위해 40년 훈련기간이 있었다. 광야 훈련기간을 통해서 그는 자아가 죽고 온유한 성품이 되었다. 12:3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이처럼 우리와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훈련기간이 필요하다. 그 훈련기간이 얼마인지는 각자 다르다. 분명한 것은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 있을 때에는 애굽 왕자로 있을 때에 비하면 고난의 기간이었다. 우리도 고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한 훈련기간으로 알고 쓰임 받을 날을 기대하며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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