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11 [재앙] 출9:1-7 악질 재앙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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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새벽기도 211일째 설교 (출 32번째 설교)

211-32 화, 출9:1-7 악질 재앙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고 하신다. 억지로 잡아두면 생축 곧 말과 나귀와 약대와 우양에게 심한 악질이 있으리라 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 생축은 무사할 것이라고 하신다. 악질로 인해 애굽 모든 생축이 죽는다. 이스라엘 생죽은 하나도 죽지 않는 것을 바로가 확인한다.

 

히브리 사람 -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히브리 사람이란 물을 건너온 사람을 뜻하는데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을 거쳐 가나안으로 올 때에 유브라데 강을 건넜음을 뜻하는 것이다.

 

순종 - 3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생축 곧 말과 나귀와 약대와 우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악질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에게 다시 들어가서 다섯 번째 재앙인 악질이 임할 것을 말하라고 하시니 모세가 즉각 들어가서 바로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네 번의 재앙을 통해 바로의 심기는 좋지 않아 모세를 죽이려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모세는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이 전하라고 하신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이러한 자세가 있어야 한다. 지금 발생된 팩트가 아닌 모든 예측에 대해서는 내가 쓰는 이야기임으로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할 때에 나에게 올지도 모를 불이익을 생각해서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사명자로서 어긋난 행동이다. 뒷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전하는 것이다.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구원 받을 사람이 구원을 못 얻게 되고 우리는 내 힘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전하는 것이다. 10:9-17“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도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내일 - 5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가라사대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는데 내일 내리신다고 하루 여유를 주신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때 예고하시고 돌이켜 재앙을 피할 시간을 주신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120년의 시간을 주셨고 노아의 모든 가족들이 방주로 들어간 이후에도 7일 동안이나 더 기다리셨다. 예수님은 앞으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멸망 앞에 있는 니느웨에 요나를 보내시고 기다리셔서 니느웨 사람 십이만 명을 구원하셨다. 아담의 범죄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심판을 미루고 계신다. 그러므로 지금이 심판의 경고를 듣고 돌이키기를 기다리시는 기간이다.

벧후3:9-14“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근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람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재앙의 강도 - 6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생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넷째까지의 재앙은 생물을 괴롭히는 정도였으나 다섯째부터는 목숨을 앗아가는 재앙이다. 애굽 사람들은 각종 짐승의 형상을 따라 우상을 섬겼는데 모든 육축이 악질로 죽음으로 그들의 우상이 얼마나 허망하고 무능한가를 알게 해준다. 또한 생명의 결정자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한다.

 

심판 - 6, 모든 생축은 죽었으나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가 서로 대비된다. 심판 받는 애굽의 생축은 모두 죽었다. 그러나 선택 받은 이스라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 최후의 심판 날에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모두 불못에 던지우신다. 그러나 예수 님는 사람은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신다. 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관심 - 7바로가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바로는 4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생축과 애굽의 생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의 생축이 진짜 죽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음을 말한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삼상2:6-10“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죄인 - 7, 바로는 아홉 번째 재앙까지 마음이 완강하다가 열 번째 재앙을 당하고 나서야 비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낸다. 이는 아홉 번째 까지는 자기에게 큰 피해가 없어서 완강함을 유지하다가 열 번째 재앙때 자기의 왕권 계승자 장자가 죽으니 이스라엘 백성을 보낸다. 바로의 악한 마음이 여기에 나타나는데 지금 애굽의 모든 생축이 죽는 재앙에 자신은 생축을 재산의 일부로 생각하고 재산상 손해가 좀 발생한 것으로 여기지만 애굽 전 백성들은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말은 군사용으로, 나귀는 단거리 수송용으로, 약대는 장거리 수송용르로 쓰이던 동물인데 이들이 다 죽으므로 애굽은 군사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왕은 백성들 앞에서도 죄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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