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313 [우박] 출9:13-35 우박 재앙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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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3일 목요일/ 새벽기도 213일째 설교 (출 34번째 설교)

213-34 목, 출9:13-35 우박 재앙

하나님이 우박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하신다. 들에 있는 생축은 우박에 죽을 터이니 집으로 들이라고 하신다. 일부 신하들은 듣고 말씀대로 집으로 들이고 일부 신하들은 무시하고 들에 놔둔다.

모세에게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내리게 하라고 하신다. 모세가 하늘을 향해 지팡이를 들매 뇌성과 우박과 불이 땅에 내려온다.

우박으로 밭에 있는 모든 채소와 들의 모든 나무가 꺾인다.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다.

바로가 자신이 범죄하였다고 하며 우박을 그치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겠다고 한다.

우박에 삼과 보리는 상하였으나 밀과 나맥은 자라지 않아서 상하지 않는다.

우박이 그쳐도 바로는 또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는다.

 

1.바로를 세우신 하나님 - 16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바로가 왕좌에 있는 것이 자신의 실력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세우셨음을 말씀하신다.

우리가 지위가 높아질 때에 그것은 내 실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세우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바로는 대적자임으로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해 바로와 그 우상귀신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대조시켜 하나님을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함으로 하나님을 온 천하에 알리는 것이다. 9:23“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경고 - 18-19내일 이맘때면 내가 중한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개국 이래로 그같은 것이 있지 않던 것이리라/ 이제 보내어 네 생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은 자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 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바로의 불순종으로 일곱 번째 재앙인 우박 재앙을 내리시는데 미리 경고하신다. 집에 있지 않고 들에 있다가 우박을 맞으면 사람이나 생축이나 다 죽을 것이라고 하신다. 맞으면 뇌진탕이 올 정도로 큰 우박이다. 본문의 우박 재앙은 요한계시록 일곱 대접재앙 중 일곱 번째 대접 재앙과 유사하다. 16:21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에 대해 성경에 경고를 하고 계신다. 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3.경청 - 20-21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생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자는 그 종들과 생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하나님이 말씀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두려워해서 지키는 사람이 있고 그 말씀을 무시해서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 자연재해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외국 사람들은 이해를 못한다. 왜 한번 발새된 자연재해에 대해 대처를 하지 않고 또 재해를 당할까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그들이 내린 결론이 있다. ‘아 한국 사람들은 자연과 맞장 뜨는 민족이구나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면 듣고 묵상하는 사람이 있고 전혀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 여부는 영생의 문제를 결정짓는 것이므로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4.성도보호 - 26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이는 환난 날에 성도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보이신다. 34:17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54:7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91:1-12“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르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람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 인이 네 곁에서 만 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121:1-8“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히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5.가짜 회개 - 27-28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여호와께 구하여 이 뇌성과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바로는 우박 재앙을 통해 하나님이 천기도 임의로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분임을 알고 자신이 범죄하였다고 처음으로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애굽 백성이 악하다고 회개성 발언을 한다. 그러나 그이 행동을 통해 이 고백은 진정성이 전혀 없는 위기 모면성 발언임을 알 수 있다.

세례요한도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기 위하여 자신에게 나아오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책망하고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요구하였다. 55:6-7“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 하시리라

 

6.긍휼 - 31-32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나맥은 자라지 아니한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은 심판을 하시면서도 애굽 사람들이 먹을 양식의 일부를 밀과 나맥으로 남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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