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14 [메뚜기] 출10:1-20 메뚜기 재앙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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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4일 금요일/ 새벽기도 214일째 설교 (출 35번째 설교)

214-35 금, 출10:1-20 메뚜기 재앙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메뚜기가 우박 재앙에서 남은 모든 식물을 먹을 것이라고 알린다.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자고 권한다. 애굽이 다 망했다는 것이다.

바로는 어린아이와 여자는 애굽에 있고 장정들만 가서 희생제사를 드리고 오라고 한다. 모세가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니 궁궐에서 쫓겨난다.

모세가 손을 애굽 땅 위에 드니 메뚜기 재앙이 와서 모든 식물을 다 먹어 치운다.

바로가 모세를 급히 불러 자기 죄를 용서하고 이 죽음이 떠나게 해달라고 애원하여 모세가 메뚜기를 해결하였으나 바로는 여전히 강팍하다.

 

1.자업자득 - 3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악인이 멸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신의 욕심과 교만 때문이다. 하나님은 돌이킬 기회를 주시지만 인간이 이를 거부한다. 4:2“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2.전도 - 3,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인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보내라는 말씀을 바로에게 일곱 번이나 말했으나 바로가 듣지 않는다. 지금 여덟 번째 똑같은 말을 전하러 바로에게 들어왔다. 성도는 한나님의 말씀을 일곱 번이나 듣지 않은 사람에게도 또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17-20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3.내일 - 4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로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하나님은 징계 전에 회개할 시간을 주신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4.철저한 재앙 - 5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들에 너희로 위하여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사막 메뚜기는 3일 동안 쉬지 않고 날 수 있고 2400Km를 날 수 있는 강한 메뚜기이다. 애굽이 남북으로 832Km이니 애굽 온 땅을 다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고 우박 재앙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농산물과 초지중 남아 있는 밀과 나맥까지 메뚜기로 철저하게 없애신다.

종말의 때에도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5.신하의 권면 - 7바로이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바로의 신하들이 처음으로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자고 권면한다. 애굽이 다 망했다고 말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사라 하더라도 아랫사람은 옳은 말을 해 줄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올지도 모를 불이익 때문에 옳은 말을 삼가면 안 된다. 옳은 말을 해 주는 것이 윗사람을 살리는 길이다. 특히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일에 대해서는 목숨 걸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이다. 6:18-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6.비타협 - 8-9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뇨/ 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줄 마음이 없으므로 어린 아이와 여자들과 노인들을 볼모로 잡고 장년남자들만 광야로 가서 희생제사를 드리고 오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다. 이에 모세는 단호히 요구할 것을 다 요구한다.

신앙에 있어 죄의 세력이 적당한 타협안을 들고 나올 때에 단호시 거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타협이 없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행할 뿐이다.

 

7.거룩 - 8-9, 애굽에서 광야로 떠나는데 있어서 애굽에 남겨준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애굽은 세상이요 광야는 교회인데 세상에 속했던 성도는 전적으로 교회로 그 몸과 마음이 옮겨져야 한다. 그러나 성도 중에 세상에 미련을 두고 세상과 교회의 이중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다. 교회는 방주이고 세상은 바다인데 전적으로 방주에 몸을 싣고 바다에 빠져있는 영혼들을 방주에 태우는데 전력을 다해야 하는데 자신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방주로 왔다가 하는 생활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8.순간적 신앙 - 16-17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히에게 득죄하였으니/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바로는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이 아니다. 메뚜기를 제거하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지 않는 그의 행동을 보면 안다. 잠시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순간적으로 고백한 회개였다.

성도도 너무 힘든 상황이 왔을 때 자신의 잘못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청했다가 하나님이 상황을 호전시켜 주시면 또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성도가 있다. 이는 본문의 바로와 같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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