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16 [재앙] 출11:1-3 장자죽음 재앙의 예고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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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7일 월요일/ 새벽기도 216일째 설교 (출 37번째 설교)

216-37 월, 출11: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한 가지 재앙을 더 내리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낼 것이라고 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웃에서 은, 금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모세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다.

 

1.일의 확대 -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찌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 내리니, 하나님은 마지막 재앙을 내리시려 하신다. 이 마지막 재앙이 너무 큰 재앙이라 마지막 재앙이 있은 후에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게 된다. 바로가 아홉 번째 흑암 재앙 때라도 이스라엘 백성을 보냈더라면 열 번째 재앙은 겪지 않아도 됐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회개치 않고 계속 쌓아가다가 진노를 받는다. 2:5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2.인류의 종말 - 1, 하나님은 열 번째 재앙을 마지막 재앙으로 정하셨다. 그동안 하나님이 바로가 돌이키기를 원하시며 참고 계셨다. 노아의 홍수 때에도 120년을 기다리셨고 노아의 가족이 방주에 다 들어간 후에도 7일을 더 기다리셨다.

이처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때가 되면 끝은 반드시 온다. 인류의 종말도 마찬가지이다. 벧전3:20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3., 금패물 - 2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 금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에게 은, 금패물을 요구한다. 이는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탈취하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애굽 사람들을 위해 노동한 임금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하듯이 요구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바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승자가 전리품을 요구하는 수준이다. 애굽 사람들의 마음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대로 응하도록 하신다. 21:1“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보의 물과 같아서 그가 임으로 인도하시느니라

이렇게 받은 패물은 광야에 가서 성막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많은 물질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모든 물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4.보상 -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선민임에도 불구하고 애굽의 종살이를 하면서 억울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수고를 다 보상 받게 하신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예수님을 위하여 애쓰고 힘쓰고 세상으로부터 불이익을 당하고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보상해 주신다. 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살후1:6-7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5.전리품 - 2, 이는 성도가 우리를 파멸로 이끈 사탄과 직접 싸운 적은 없지만 우리를 대신해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인해 전리품을 얻는 것과 같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이라는 전리품을 얻었다. 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손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8-9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3: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 되었느니라

 

6.배후에 계신 하나님 - 3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국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요구대로 응해준다. 이는 애굽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은 배후에서 섭리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 사람에게 은, 금패물을 달라고 하라고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의아해 할 것이다. 애굽 사람들은 지금껏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증히 여기고 노예로 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라고 명령만 내리시는 분이 아니고 그 일이 이루어 지도록 배후에서 섭리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일 경우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할찌라도 순종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결과를 경험하게 된다.

 

7.모세를 높이심 - 3, 모세는 바로의 신하들로부터 위대한 사람으로 인식된다. 하나님의 일을 전심으로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높이신다.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시어 출애굽의 대역사를 이루신다.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역사가 어느 한 영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모세가 바로의 신하들에게 크게 보이듯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크게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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