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20 [유월절] 출12:8-14 유월절 어린양 먹는법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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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새벽기도 220일째 설교 (출 41번째 설교)

220-41 금, 출12:8-14 유월절 자세

유월절에 잡은 어린 양 고기는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유월절이라.

하나님이 애굽 전역을 다니시며 장자를 죽이시는데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 양의 피가 있는 집에 있는 사람은 다 산다. 이날을 절기로 삼으라고 하신다.

 

1.유월절 음식 불에 구운 고기: 8-9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고기를 날로 먹으면 소화가 안 된다. 이는 깨닫지 못하고 읽는 말씀을 뜻하고 삶아서 먹는 고기는 인본주의적 지식이 가미되어 영적 영양분이 다 빠진 말씀을 말한다.

a.불에 구운 고기가 성령의 조명을 받아 해석하는 설교를 말한다. 머리는 말씀에 대한 지식, 지혜, 사상을 말하며

b.정강이는 그리스도의 실천적 행동을 말하며

c.내장은 그리스도의 사랑, 인내, 용서, 자비, 긍휼, 은혜 등 속사람의 성품을 말한다.

 

무교병: 무교병은 누룩 없는 떡을 말하는데 이는 말씀을 말한다. 누룩 없는 떡이란 순수한 말씀으로만 이루어진 설교를 말한다. 요즈음에는 예화, 철학, 윤리, 더덕, 세상 가치가 주를 차지하는 유교병가 많다. 설교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또한 누룩은 죄를 상징하기 때문에 죄를 제해야 한다는 의미로 준다.

 

쓴 나물: 고기를 먹을 때 쓴 나물은 담즙 분비를 도와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이는 애굽의 400년 동안 종살이했던 쓴 시절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종살이를 잊지 않을 때 출애굽의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게 된다.

 

2.자세 - 11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허리에 띠를 띠고; 옷깃을 여미고 구원의 출발을 하라 구원은 생명의 시작이다. 마음을 굳게 하라. 강한 의지를 뜻한다. 주의 사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6:13-17“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발에 신을 신고: 노예에게는 신이 없다. 신을 신는다는 것은 자유인을 뜻한다. 15장에서 탕자가 돌아 왔을 때 아버지는 신을 신겨준다. 3장에서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에는 신을 벗으라고 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하라는 것이다.

 

손에 지팡이를 잡고: 지팡이는 능력을 말한다. 참다운 능력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지팡이는 겉으로 보이는 것뿐이며 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고 영적인 능력은 위로부터 공급되어야 한다.

 

급히 먹으라: 애굽에서 빨리 떠나라. 애굽은 세상을 말한다. 세상이 주는 것에 마음 주지 말라.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신앙의 변질 - 11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4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본문에서 눈에 띠는 것이 여호와의 유월절”, “여호와의 절기이다. 본래 유월절은 하나님의 절기였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 와서는 그것이 유대인의 유월절 즉 사람의 유월절로 변질된다. 2:13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6: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11:55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유월절은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이는 신본주의의 기독교가 인본주의로 변질되어가는 것으로 나타난다. 교회의 결정도 민주주의를 도입해서 다수결로 결정한다. 성경에서 다수의 선택은 죽음의 길이 많다. 열두 정탐꾼의 보고가 대표적이다. 구원의 길은 좁은 길에 있다. 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인본주의로의 변질의 극치는 예수님의 탄생일로 정해놓은 크리스마스가 대표적이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며 경건하게 엄숙하게 감사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은 향락을 누리는 대표적인 날로 타락을 즐기고 있다.

 

4.신분의 변화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엑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장자의 죽음의 재앙이 문설주와 인방의 어린 양의 피로 인해 넘어간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이 내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해 죽으신 공로로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신분이 마귀의 종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변했다. 5:8-9“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었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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