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21 [누룩] 출12:15-20 세 누룩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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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2일 토요일/ 새벽기도 221일째 설교 (출 42번째 설교)

221-42 토, 출12:15-20 누룩을 제거하라

십사일 저녁부터 칠 일간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 그 첫날은 누룩을 집에서 온전히 제해야 한다.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

첫날과 일곱째 날에는 성회로 모이라.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14일 저녁부터 21일 저녁까지 무교병을 먹으라. 7일동안 너희 집에 누룩이 발견되지 않게 하라. 유교병을 먹으면 끊쳐지리라.

 

1.누룩 - 15너희는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누룩은 죄를 상징하여 부정적인 존재이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1)부정적인 의미, 13:7칠일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너희 곳에 있게 하지 말며 네 지경 안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도 말게 하며

16:4그 칠일 동안에는 네 사경 내에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할 것이요 또 네가 첫날 해 질 때에 제사 드린 고기를 밤을 지내어 아침까지 두지 말것이며

45:21정월 십사일에는 유월절 곧 칠일 절기를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사람은 서로 어울려 살면서 서로 영향으 주고 받는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신앙적으로 영향을 준다. 누룩은 번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죄의 누룩을 가진 사람들과는 교제를 삼가야 한다. 인간은 죄성이 있기에 죄의 유혹에 넘어지기 쉬운 존재이다. 신앙을 방해하는 요소가 예전에는 핍박이었지만 현대는 유혹이다. 26:4-5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치도 아니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살전5:15-23“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희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바리새인 누룩: 외식, 12:1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사두개인 누룩: 현세주의, 현실주의, 16:6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22:23, 12:18, 20:27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3:8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헤롯의 누룩: 교권주의, 명예, 인기, 출세, 8:15예수께서 경계하여 가라사대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고전5:6“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2)긍정적 의미, 예물, 7:13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고

확장, 13:33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2.무교절 준수 - 17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 하나님은 애굽 땅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주신 날인 무교절을 영원한 규례를 삼아 대대로 지키라고 하신다. 이는 무교절 행사를 통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잊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잊지 말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또한 무교절은 장소에 관계없이 이스라엘 백성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지키게 되고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는 날이며 누룩은 죄를 상징하니 성도들은 어느 장소에 있든지 누룩을 멀리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죄를 멀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3.하나님의 군대 - 17,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 생활하다가 이제 해방을 맞이하고 가나안으로 향하여 가는 일행들이다. 군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바로를 상대로 싸워 이긴 군대이며 또한 가나안을 점령할 임무를 띠고 있기에 군대라고 하신 것이다. 물론 애굽을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셨듯이 가나안의 일곱 족속도 하나님이 물리쳐 주실 것이다.

군대는 절대 복종을 필요로 한다. 가나안에 정착하는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모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여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절대 복종을 하면 하나님이 생활에 얽매이지 않도록 해 주신다. 딤후2:4“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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