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23 [종말] 출12:29-36 종말 준비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8.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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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5일 화요일/ 새벽기도 223일째 설교 (출 44번째 설교)

223-44 화, 출12:29-36

하나님이 열 재앙 중 마지막 재앙 장자 죽음의 재앙을 행하신다. 애굽 모든 집의 장자가 죽고 바로도 자기 장자가 죽자 밤에 모세를 부른다.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떠나라고 한다. 애굽 사람들이 자신들이 다 죽은 자가 되었다고 하며 속히 떠나라고 한다.

백성이 무교 반죽을 그릇에 담아 어깨에 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백성들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니 애굽 사람이 순순히 준다.

 

1.밤중에 - 29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저녁 사이에 즉 오후 3시에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오후 6시까지 피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머리와 내장과 정강이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다듬고, 무교병과 쓴나물을 준시하게 하고 오후 6시가 넘어서 저녁이 되어 어두워진 밤중이 되니 장자 죽음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심판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지만 심판의 때가 되면 그때부터는 회개의 기회가 없이 심판을 행하신다. 그러므로 밤이 오기 전에 유월절 의식을 준비해야 하듯이 심판의 때가 오기 전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공로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한다.

더군다나 그 때와 시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벧후3:8-10“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바로의 장자 죽음 - 29, 바로의 장자가 죽었음은 역사적으로 증명이 된다. 모세 당시 애굽을 다스리던 투트모스 3세의 아들 아멘호텝 2(BC 1448-1424)의 장자가 왕위를 잇지 못하고 그의 다른 아들인 투트모스 4세가 왕위를 이었다는 사실이 기자에 있는 스핑크스 발밑에서 발견된 비문에 기록되어 있다.

세상 사람은 돈이 많고 권력이 있으면 자신은 망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하나님을 멀리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도 불가항력이 일로 인해 죽게 될 것이고 죽음 후에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것이 사두개인의 누룩에 취해 있는 것이다.

 

3.피할 수 없는 죽음 - 30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에는 피할 수 있는 자가 결단코 없게 된다. 살전5:1-3“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다급함 - 바로의 다급함: 31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바로는 장자가 죽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 다급해 졌다. 밤에 모세를 불렀다는 것은 급히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재앙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아서 발생된 것을 알기에 속히 떠라나고 하는데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섬기며 라면서 떠나라는 의미의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한다.

사람은 일이 닥쳐야 다급하게 행동한다. 이것은 미련한 짓이다. 미리 미리 준비하는 자가 걱정이 없다. 유비무환, 유비무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죽어서의 일에 대한 준비이다. 이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이스라엘 백성의 다급함: 34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이스라엘 백성도 출애굽 명령이 떨어졌기에 다급히 움직인다. 출애굽 명령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무교병을 준비하고 허리에 띠를 띠고 신을 신고 지팡이를 집고 유월절 어린 양을 먹었다. 출애굽 하는 상황에서도 무교병 반죽을 쌀 천이 없어 겉옷에 싸서 나온다.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이 갑자기 임하는 경우가 있다. 어떠한 명령에도 순종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는 것이 성도의 할 일이다.

 

5.은금 패물 - 35-36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이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애굽 사람들은 집집마다 장자가 죽어서 초상집이 되어 있다. 그 상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은금 패물과 의복을 요구하니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고 계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생긴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응한다. 애굽 백성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하는 은금 패물과 의복을 주어서라도 이스라엘 백성이 빨리 애굽에서 나가는 것이 재앙을 막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에서 승리한 군사로서 광야로 향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영권을 주사 불신자들로 하여금 성도들에게 해를 끼치면 하나님이 자신에게 해를 줄 것을 두려워하게 하신다.

세상에서는 자신이 열심히 일하고도 노임을 못 받는 경우도 있고 물건을 팔고도 물건 대금을 떼이는 경우가 있다. 즉 내 노력과 더불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온전히 내 복을 누리게 된다.

 

6.최후의 심판 - 장자 죽음의 재앙이라는 같은 사건을 당하면서 애굽 백성은 모두 초상집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해방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최후의 심판 때에 예수 믿는 성도와 믿지 않는 불신자간에 나타날 현상의 모형이다. 고후5:1-10“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을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에 거할 때에는 주와 따로 거하는 줄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20: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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