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새벽기도234 [승전가] 출15:1-21 모세의 노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2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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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8일 월요일/ 새벽기도 234일째 설교 (출 55번째 설교)

234-55 월, 출15:1-21 모세의 노래

모세가 여호와를 찬양한다.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힘, 노래, 구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여호와는 용사, 그의 이름,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다. 주의 오른 손이 원수를 부수었다. 주의 진노에 그들이 초개 같이 살라졌다.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고 대적의 탈취물을 나눈다. 주의 바람이 바다가 그들을 덮었다. 주의 역사로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워하며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한다.

그들이 놀라고 두려워 그들이 돌 같이 고요하다. 여호와의 다스림이 영원 무궁할 것이다. 바로의 말과 병거는 바닷 물 속에 넣고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로 육지로 행했다.

미리암의 노래,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 잡고 춤춘다.

 

1., 노래, 구원 - 2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하나님은 내 적들을 다 물리치시고 모든 어려움을 다 해결하시니 나의 힘이시며 내 적들과 문제들이 다 멸절되고 해결되고 나니 내 입에서는 노래가 나오고 나는 항상 구원 속에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 구원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생활 구원도 함께 주신다. 27:1-7“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2.내아비의 하나님 - 2, 내 아비의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대에서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인류 조상 때부터 계속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사 이스라엘 민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지금도 이스라엘로 정착하게 하시고 아담 때 주신 원복음에 의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인류 심판을 위해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실 약속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22: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3.용사 - 3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용사는 전쟁과 관련이 있다. 하나님은 전쟁의 주관자이시다. 전쟁을 허락하시기도 하시고 전쟁을 끝나게도 하시며 중요한 것은 우리를 이기게 하신다. 삼상17:45-47“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을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이 사상이 국민적으로 강하게 전수되어 지금돠 확고히 국민정신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 이스라엘이다. 그래서 주변 아랍 국들이 이스라엘을 건드리지 못한다.

 

4.바다에 던지시니 - 4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애굽 군대는 자신들이 제 발로 홍해로 들어와 수장되었다. 그들은 입은 갑옷이 무거워서 수영도 못하고 그대로 다 시체가 된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의 미련함을 막지 않아서 생긴 일이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바다에 던진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 대적들에게 발생되는 일들도 그들이 선택하고 그들의 행동으로 인해 그들이 멸망에 이른다. 그러나 그들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을 하나님이 막지 않으시고 그냥 놔두시기에 발생되는 일이므로 하나님이 멸말시키시는 것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멸망의 길로 갈 때에 성령께서는 우리를 책망하시고 주위를 주신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자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5.겸손 - 12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엄밀히 말하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내가 오른 손을 드니 땅이 그들을 삼켰다가 된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의 공은 다 감추고 오직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었다면 저는 이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임니다.’라고 말하며 얼핏 듣기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님은 단순히 일을 돕는 자였고 실제로 일을 성취한 것은 나라는 주장이 깔려 있는 경우도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업적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러나 모세는 자신을 아예 거론도 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이 하셨다고 한다.

 

6.하나님의 영광 - 14-15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 민족이 홍해사건으로 인해 다들 두려워하고 놀라고 떨고 낙담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것은 내가 잘되고 형통하는 것만이 아니고 사탄, 마귀, 귀신을 누르고 밟아 우리로 하여금 방등상 되게 해 드리는 것이다.

 

7.여성 선지자 - 20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성경 최초의 여성 선지자가 미리암이다. 당시는 여자가 사람 계수에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그 존재가 미약했던 시대인데 미리암은 당당히 모세를 돕는 선지자로서 활약을 한다. 그 후에도 드보라, 에스더 들이 나라를 구하는데 일조를 담당한다. 신약시대에서도 동정녀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 뵈뵈, 바울을 도와 빌립보 교회와 두아디라 교회를 세운 자주장사 루디아 등 여성의 활약이 크다.

현대에 와서는 여성이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은 여성도 필요에 따라 강하게 사용하시는 것을 본다.

 

8.소고 치며 춤추며 - 20, 여호와를 경배하며 악기를 사용하고 춤을 춘 최초의 기록이다. 그동안은 희생 제사를 드리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여호와를 경배했다. 그런데 홍해사건 후 미리암은 모든 여자와 함께 소고치며 춤추며 여호와를 찬양한다.

하나님 앞에서 악인은 두려워 떨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춤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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