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새벽기도 271일째 설교
새벽기도42 이후 빠진 것을 보충합니다.
271-92 화, 창11:10-32
본문은 노아의 아들 셈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이다.
1.연속 - 본문은 “낳았고 낳았으며”라는 표현이 거듭 반복되고 ‘죽었다’는 표현이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적 족보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져 내려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인류가 계속 존속하는 동안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끊이지 않게 이루고 계심을 나타낸다.
우리도 자손대대로 신앙이 전수되도록 우리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 신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2.신앙교육 - 본문의 족보에 나오는 사람들은 300세 전후를 산다. 대홍수 사건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의 수명은 900세 전후이다. 현대는 90세 전후이다. 대홍수 이전의 수명과 이후의 수명의 차이에 대한 해석은 대홍수 사건으로 인해 윗층에 있는 궁창 위에 있는 물이 무너져 내림으로 급격한 기후 및 환경의 변화와 바벨탑 사건으로 인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말한다. 어느 정도 타당한 주장이다.
그러나 과학적 입장이 아닌 성경적 입장으로 보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후 아담의 후손들에게 900살 이상을 살게 하신 것은 에덴 동산의 사건은 아담만이 안다. 그것을 후세에 오래 전하기 위해서 오래 살게 하신 것이다.
아담 930세, 셋 912세, 에노스 905세, 게난 895세, 마할랄렐 910세, 야렛 962세, 에녹 365세, 므두셀라 969세, 라멕 777세, 노아 950세
노아의 홍수에 있어서도 노아의 홍수사건을 아는 사람은 노아와 그 아들 셈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를 950세, 셈을 600세를 살게 하신다. 그래서 노아는 아브라함과 함께 58년을 살과 셈은 아브라함이 태어나서도 210년을 더 살아 아브라함이 죽을 때까지 보다 더 오래 산다. 이는 홍수의 사건을 후세에 전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노아 930세, 셈 600세, 아르박삭 438세, 셀라 433세, 에벨 464세, 벨렉 239세, 르우 239세, 스룩 230세, 나홀 148세, 데라 205세, 아브라함 175세
3.죄 - 또한 수명이 줄어든 것을 성경적으로 보면 죄로 인해 수명이 줄어든 것이다. 인간은 끊임없이 죄를 지어 현대에 와서는 70-80세로 줄어들었다. 시90:10“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잠10:27“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년세는 짧아지느니라”
죄가 생명을 해하는 주범이라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영원히 살 것을 시사해 준다. 그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다. 롬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평범한 부르심 – 하나님은 창12장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 선민을 택하시는데 아브라함의 출신이 처음부터 거룩하고 특별했던 것은 아니다. 아버지 데라는 갈대아 우르에서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만들어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이었다. 수24:2“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이와 같이 우리도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운 은혜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5.죽음의 순서 – 27-28절“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데라의 아들 하란이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죽는다. 사람이 이 세상에 올 때에는 순서가 있지만 갈 때에는 순서가 없다. 사람은 앞일을 모르고 살고 있다. 전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8:17“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리로다”
약4:13“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사람이 죽으면 심판이 있다. 히9:27“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행16:31“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10: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람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롬10: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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