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일 금요일/ 새벽기도 332일째 설교 (레 6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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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6 190201금, 레3:1-11 화목제
1.나눔 – ①제물: 소, 양, 염소, 기름을 제외한 부분은 헌제자와 제사장의 몫이 되어 제사를 마친 후 성막 뜰 안에서 함께 먹는다. 본문의 화목제물은 소, 양, 염소만 드린다. 이는 함께 나누어 먹어야하기 때문에 소, 양, 염소는 드릴 수 있지만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는 나누어 먹을 수가 없기 때문에 드릴 수 없다. 먹는데서 정 나고 함께 먹는 사이를 식구라고 한다.
②국가정책: 서로 나눌 때에 화목이 이루어진다. 지금 경제적으로 부유해 졌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상대적 빈곤 때문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이가 두배가 넘는다. 대기업 488만원 중소기업 220만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임금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사회적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국가 정책이 필요한 것도 또한 사실이다.
③기브: 험하고 천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편하고 안락하고 수준 높은 사람들의 생활이 가능하다. 쓰레기를 며칠만 치우지 않아도 주변 상황이 엉망이 된다. 험하고 천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이 문제이고 고마움을 느낀다면 그들에게 돌아갈 몫을 있는 사람들이 베풀어야 할 것이다.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나누는 것이 화목이다.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이 기브 문화이다.
사회는 서로 연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되기까지는 가난한 자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고 부자는 다른 사람들이 가져야 할 돈을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눔에 관심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기브 하는데 있어도 신중함이 필요하다. 잘못 도와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의 의타심을 키우면 병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적 제도를 지혜롭게 정립시켜서 노력하는 자는 노력의 댓가를 받을 수 있는 정의 사회 구현이 되도록 해야 한다. 노력을 해도 사회적 구조에 문제가 있어서 그 댓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④행함: 먼저 믿은 자들이 베푸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약2:11-17“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26“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⑤복: 가난한 자를 도우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잠11:24-25“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모두 함께 – 화목제물이 다른 제사의 제물과 다른 점은 소, 양, 염소는 다른 제사에는 수컷만 드릴 수 있는데 화목제는 암수 구별 없이 다 드릴 수 있다. 이는 제물을 모두 모여 먹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화목에 있어서는 제물이 암수를 안 가리듯이 화목 하는 대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화목 하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인간을 화목케 하셨는데 남녀노소, 빈부귀천 관계없이 믿음이 있는 자는 모두 화목케 되는 복을 주셨다.
3.화목제이신 예수 그리스도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화목케 하신 화목제물이다. 1,2.6-8,12.13절에 화목 제물을 잡아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린다. 이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위해 십자가 제단에서 모든 피를 다 흘리시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요일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롬5:6-11“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골1:20-23“그의 십자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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