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5일 화요일/ 새벽기도 335일째 설교 (레 9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ewhw8ST7_RY
335-9 190205화, 레4:4-12
1.회개 – 4절“곧 그 수송아지를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극서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속죄를 받기 위해서는 제물 머리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제물에게 옮기고 그 제물을 죽인다. 사람 대신 짐승이 죄를 담당하는 것이다. 어찌 동물이 사람의 죄를 담당하겠는가. 하나님이 이러한 의식을 통해서 사람을 용서해 주시는 것은 그 제물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자신의 죄를 짐승에게 옮길 때에 자신의 죄에 대한 회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용서해 주시는 것이다. 회개하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훌륭한 제물을 드린다 해도 용서받지 못한다. 하나님은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 시34:18“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가 구원하시는도다”
2.기도를 막는 죄 – 7절“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향단은 향을 피우는 곳이고 향은 기도를 말하는데 속죄 제물의 피를 향단 뿔에 바른다. 이는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기도가 응답이 없기에 회개를 통해 기도의 길을 여는 과정이다. 사59:1-2“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미3:4“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3.작은 죄 처리 – 11-12절“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그 모든 고기와 그 머리와 다리와 내장과/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사를지니라”, 속죄 제물의 가죽, 모든 고기, 머리, 다리 , 내장, 똥 곧 송아지의 전체를 재버리는 곳에서 태우라고 하신다. 제물로 드려진 송아지의 모든 것을 단 하나라도 남김없이 완전하게 불살라 버리는 것이다. 이 수송아지는 사람으로부터 죄를 넘겨받은 짐승이다. 곧 이 짐승은 죄의 상징이다.
죄와 관계되는 모든 것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철저하게 끊어야 함을 말해준다. 그래야 예수님 오실 때에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존될 수 있는데 이는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해 진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희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죄를 짓는 이유는 죄가 주는 보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중에 치루어야 하는 댓가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보상은 작고 댓가는 크다. 그러나 보상은 눈앞에 있고 댓가는 나중에 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근시안적으로 죄를 짓는다.
4.죄 – 1.죄의 특성: a.고착성, 죄는 달라 붙는 성질이 있다.
b.번식성, 죄는 자란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c.지배성, 죄에 익숙해 지다보면 마귀의 종이 된다. 요일3: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②죄의 근원: 죄를 한문으로 보면 넉 사자 밑에 아닐비가 있다. 네 가지를 안하는 것이 죄이다.
a.불신, 믿지 않는 것,
b.불충, 충성치 않는 것,
c.불순종, 순종치 않는 것,
d.불경, 사랑치 않는 것
③죄의 종류: a.죄, 대신죄, 원죄, 유전됨, 예수를 영접하면 해결된다.
b.허물, 대인죄, 자범죄, 고범죄, 스스로 짓는 죄, 회개함으로 해결된다.
c.회개, 지, 정, 의 회개,
지: 알아야 한다. 시51:3“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정: 애통함이 있어야 한다. 시6:6“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③의: 의지적인 다짐이 있어야 한다. [마음꺾기, 나뭇가지가 원위치되지 않게 하려면 꺾으면 된다.] 다윗은 말년에 아리따운 동녀 수넴 여자 아비삭을 후궁으로 들여왔으나 동침하지 않는다. 왕상1:4“이 동녀는 심히 아리따운 자라 저가 왕을 봉양하며 수종하였으나 왕이 더불어 동침하지 아니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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