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8일 금요일/ 새벽기도 338일째 설교 (레 12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nC3jGW-HMc8
338-12 190208금, 레5:1-6
속죄제를 드려야하는 경우
1.증언거부 – 1절“누구든지 증인이 되어 맹세 시키는 소리를 듣고도 그 본 일이나 아는 일을 진술치 아니하면 죄가 있나니 그 허물이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①억울함 방지: 증인은 반드시 그 보고 들은 것을 재판장에서 증언해서 공정한 재판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의무가 있다. 때로는 자신에게 불리한 말이라 하더라도 공정한 재판을 위해서는 증언해야 한다. 사회법에서는 증언거부 할 때에 비난을 받을지언정 처벌은 받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는 증언을 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 내 증언으로 인해 공정한 재판에 도움이 된다면 억울한 사람이 생기는 것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②불의 척결: 불법한 행위를 보고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 때문에 모른 척한다든지, 다른 사람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 나의 안전을 위해서 외면한다든지, 내가 도와주면 나의 작은 도움이 상대방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 귀찮다고 움직이지 않는 것 또한 공정성을 해치는 증언거부의 한 요소이기도 하다. 증언의 궁극적 목적은 억울한 사람이 없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시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③전도: 먼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자신이 들은 복음을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에 설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요일1:1-4“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 롬10:13-17“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도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전하지 않는 자에게는 화가 임한다. 고전9:16“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2.부정접촉 – 2절-3“누구든지 부정한 들짐승의 사체나 부정한 가죽츼 사체나 부정한 곤충의 사체들 무릇 부정한 것을 만졌으면 부지중에라 할지라도 그 몽이 더러워져서 허물이 있을 것이요/ 혹시 부지중에 사람의 부정에 다닥쳤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 부정한 것에 접촉한 경우 나도 더럽혀 져서 허물이 있게 된다. 시체를 만지면 부정해 지는 이유는 죽음이 죄와 타락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부정한 것을 만지면 우리도 부정해 지니 우리는 부정한 것을 피해야 한다. 사람도 부정을 일삼은 자를 피해야 한다. 부정을 일삼은 자와 함께 있다 보면 나에게도 그의 행동이 옮겨질 수 있다.
소돔성의 의인 롯은 그들의 불법한 행위를 날마다 보고 들음으로 그의 심령이 상해 그들의 행동과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벧후2:7-8“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사탄은 처음부터 우리에게 죄를 지으라고 하지 않는다. 죄성이 강한 사람과 어울리게 해서 그들로부터 죄가 옮겨오게 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를 조심해야 한다. 시1:1“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라에 앉지 아니하고”
잠1:10“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3.잘못된 맹세 – 4절“혹 누구든지 무심중
에 입으로 맹세를 발하여 악을 하리라 하든지 선을 하리라 하면 그 사람의 무심중에 맹세를 발하여 말한 것이 어떠한 일이든지 깨닫지 못하다가 그것을 깨달을 때에는 그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것이니/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범과하였노라 자복하고/ 그 범과를 인하여 여호와께 속전제를 드리되 양 떼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의 허물으리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경솔하게 잘못된 맹세를 했을 경우 죄가 된다. 약5:12“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4.성경 – 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것이 성경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경에 적혀 있는 말씀에 비추어 보아 죄를 분별하여 죄의 길을 떠나도록 힘써야 한다. 죄를 깨닫지 못하면 회개로 할 수 없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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