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9일 토요일/ 새벽기도 339일째 설교 (레 1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YfFbaWrIkcg
339-13 190209토, 레5:7-13
1.가난한 자의 속죄제물 – 7절“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 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11절“만일 힘이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둘에도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인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예물로 가져다가 속죄 예물로 그리되 이는 속죄제인즉 그 위에 기름을 붓지 말며 유향을 놓지 말고”, 어린 양이나 염소가 없는 가난한 사람은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드리고 그것도 안되는 사람은 고운가루 에바 십분의 일을 드린다. 고운가루는 평상시에 틈틈이 모을 수도 있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기에 제물을 적게 드리기 위해 자기 형편을 속이면 안된다. 갈6: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이처럼 하나님이 각자의 형편에 따라 속죄제를 드리게 하시는 것은 재물이 없어서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게 하심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신다. 딤전2:4-5“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래서 구원의 길도 쉽게 열어 놓으셨다.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롬10:16“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2.옛사람을 벗으라. 8절“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머리를 목에서 비틀어 끊고 몸은 아주 쪼개지 말며”, 비둘기를 속제죄물로 제사장에게 주면 속죄제사를 집행하는 제사장이 그 희생제물인 비둘기의 목을 비틀어 끊는다. 그러면 비둘기는 당연히 죽는다. 우리가 이와같이 욕심을 따라살던 옛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의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엡4:22-24“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고운 가루도 마찬가지이다. 고운 가루란 곡식을 갈아 만든 것이다. 나의 고집, 아집을 맷돌에 갈아 곱게 만들 듯이 모두 부셔버리고 갈아버려야 한다.
속죄제물의 의미를 들여다보면 하나님께 받치는 것이 아니고 내 자신이 제물과 같이 될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하여 우리에게 물질을 요구하시겠는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그러므로 속죄제물을 드리고 그 생활이 변화가 없다면 그 속죄제는 헛 제물이 되고 만다.
우리는 회개를 하고 매번 생활이 달라져야 한다. 그것이 성화이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이물이 여리고 세리장 삭개오이다.
3.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 12절“그것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기념물로 한 움큼을 취하여 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 불사를지니 이는 속죄제라”, 소제는 피가 없다. 그러므로 다른 번제물을 드릴 때 함께 드린다. 피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레17:11“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9:22“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롬6: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피 흘림이 없이도 죄 사함이 가능했다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서 죽게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엡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롬5:9-10“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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