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새벽기도 354일째 설교 (레 2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1isx7OuuB34
354-28 190228목, 레7:35-38 제사장 직분
1.위임제 - 37절“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규례라”, 제사장의 머리에 기름 붓는 의식을 위임제라 한다. 이는 제사장의 직분이 얼마나 중요한 직분임을 알게 한다.
성도는 모두 하나님께 기름 부음, 성령의 인침을 받은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그러므로 성도라는 직책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직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사장은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서 백성들의 죄의 용서를 하나님께 빌고 하나님의 복을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자리이다.
성도는 먼저 구원 받은 자로서 불신자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2.하나님이 세우심 – 35절, 아론과 그 자손을 제사장으로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세움 받은 자는 세우신 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회사원들도 자신을 임명해준 상사의 뜻을 받들어 그의 말을 듣고 장관들도 자신을 임명한 대통령의 말을 듣고 행한다. 롬13:1-2“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그러나 그 기준은 성경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하며 말씀에 어긋나지 않은 것은 다 굴복하되 말씀에 반대되는 것은 목숨 걸고 저항해야 한다.
아론과 그 자손들이 자신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한 존재가 모세라고 생각한다면 모세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존재가 하나님임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은 그들이 사역을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해야 함을 말씀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사역하는 사역자 중에 자신을 세운 사람이 담임목사로 착각하고 담임목사를 위해서만 충성하는 담임목사의 종들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이 담임목사를 통해서 자신을 세운 것이기에 그 주체는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 담임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면 저항하고 그곳을 떠나는 것이 성경적이다. 행5:29“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엡6:5-8“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 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3.성령의지 – 36절, 제사장 임명한 날을 기름 부은 날이라고 한다.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제사장 직분을 감당할 때에 반드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령의 능력으로 행해야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으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가 없다. 고전2:4-5“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성령을 비둘기 같이 내려 주셨다.
성령충만은 말씀묵상과 기도로 이루어 진다. 욕심 있는 곳에 마귀가 임하고 말씀 있는 곳에 성령이 임한다.
4.하나님의 공급 - 35-36절“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 자손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날/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①물질공급: 제사장이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는 보상으로 화목제물의 흔든 가슴과 든 다리를 받게 하신다.
하나님은 직분을 맡기시고 그 직분을 행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공급을 해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신다. 마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②능력공급: 물질만 공급해 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도 함께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역을 하는 것이다.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 내가 할 수 있을 까 하는 염려를 다 주께 맡기고 나아가면 성령께 구하며 나아가면 성령께서 힘주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이루신다.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요16:24“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③정욕금지: 그러나 이때에 믿음으로 나간다고 하면서 자신의 정욕이 개입이 되면 하나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다. 약4:2-3“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것은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가를 생각하고 나 자신의 개인적인 성취욕을 버리고 나아가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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