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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353 [제물] 레7:28-34 흔든가슴과 든다리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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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7일 수요일/ 새벽기도 353일째 설교 (레 27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Zc-BwsvBi3o

 

353-27 190227수, 레7:28-34

1.하나님의 말씀 2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9절 이하의 말씀이 모세 개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밝히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당연해 보이는 말씀도 반복해서 기록하신다. 이는 사람이 잘 잊어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잊어버린다.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이 신앙을 지키는 것이다.

29절 이하의 말씀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는 분깃에 대한 말씀이다. 모세와 아론은 친형제지간이다 백성들 중에 모세가 자기 형과 조카들을 위한 사사로운 감정으로 제물의 일부를 주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를 없애기 위함이다. 화목제 희생 제물의 고기 중 가슴부분과 오른쪽 뒷다리는 제사장 몫이다.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다.

모세는 개인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만 사역한다. 오늘날 교회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도 모세와 같이 개인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말씀대로 사역해야 한다. 자신을 잘 대접한다고 잘해주고 헌금 많이 한다고 더 신경쓰고 가난하고 힘 없는 성도는 홀대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2:1-4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 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15:1-5“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치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변리로 대금치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 아니하는 자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2.보상 31-33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아론의 자손 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화목제물 중 가슴은 요제, 즉 흔들어서 드리고 제사장에게 주고 특별히 오른쪽 뒷다리는 거제, 즉 들어서 들이고 담당 제사장에게 준다.

이는 하나님을 위해 수고하는 제사장에게 보상하시는 것이다. 25:4“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딤전5: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고전9:7-11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냐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이 땅에서의 복은 우리가 행한대로 하나님께 받는다. 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이 땅의 복 뿐 아니라 심판대에 서서도 행한대로 상급을 받는다. 고후5:8-10“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6:27“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하대로 갚으리라

22: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3.하나님의 보상 34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제사장에게 주어지는 가슴부분과 오른쪽 뒷다리를 하나님은 내가 주노라 하신다. 백성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만일 제사장들이 자신에게 고기를 주는 대상이 백성들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백성들에게 충성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고기를 주는 주체는 하나님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더욱 충성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얻어지는 많은 복이 있다. 그 뒷배경에는 하나님이 섭리하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이 나에게 좋도록 해주시고, 그 사람이 잘되게 해 주셔서 나를 돕기에 부담이 없게 하시고 그 사람에게 선한 마음을 주셔서 나를 돕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에게 감사함과 더불어 꼭 하나님께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월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내가 다니는 회사가 잘 되게 하시고 또 회사가 잘 되게 하시기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를 잘 되게 하시고 또 대한민국이 잘 되게 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무역하는 나라들을 잘 되게 하신 것이다.

모든 소득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104:14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136:25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고후9:10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무엇보다도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감사를 잊지 말고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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