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77 [구원] 레13:45-52 구원의 예복 [배목새벽설교]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새벽기도 377일째 설교 (레 52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PN4qiTd9dD8

 

377-52 190327수, 레13:45-52

1.예복 - 46절“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 밖에 살지니라”, 문둥병으로 진단 받은 사람은 진 안에 살 수 없고 진 밖에서 혼자 살아야 한다.

이는 죄 씻음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죄인과 함께 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마22장에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은데 오찬을 준비하고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어 그 종들을 보내어 사람들을 잔치에 초대했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번에는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초청하라하여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했다. 그런데 임금이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유구무언이기에 임금이 사환에게 말하여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져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한다. 마22:14“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사거리에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닥치는대로 데리고 왔는데 언제 예복을 입을 틈이 있었을까. 임금은 잔치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예복을 주었다. 그런데 이사람은 입으라는 예복을 입지 않고 있었기에 유구무언 한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주시고 그대로 행하여 예복을 입으라고 하신다. 예복은 성도의 행실을 말한다. 계19:8“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또한 옳은 행실인 옷으로 우리는 벌거벗고 다니지 않고 자기의 부끄러움을 드러내기 않도록 가려야 한다. 계16:15“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2.회개 - 죄를 지어서 천국에 못가는 것이 아니고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못가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죄악 된 세상에서 살기에 회개는 수시로 일어나야 한다. 마3:1-2“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되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였으니”

마4:17“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눅13:1“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하시며 사람이 해를 당하는 것은 그 사람이 죄를 지어서가 아니고 지은 죄에 대해 회개하지 않아서라고 말씀하신다.

 

3.이기는 자 – 예수를 믿는 순간 완전히 천사처럼 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우리가 죄와 싸우는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러한 방법으로 구원하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죄로 오염된 육체를 가지고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게 하신다. 즉 우리는 육체의 장막을 벗어버리는 그날까지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서 악한 사단의 세력과 영적 전투를 벌여야만 하는 운명이다. 여기서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계3: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기는 것은 우리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이미 이겨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기는 것이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나 하시니라”

요일5:4“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4.죄의 파괴성 – 47-49절“만일 의복에 문둥병 색점이 발하여 털옷에나 베옷에나/ 베나 털의 날에나 씨에나 혹 가죽에나 무릇 가죽으로 만든 것에 있되/ 그 의복에나 가죽에나 그 날에나 씨에나 무릇 가죽으로 만든 것에 병색이 푸르거나 붉으면 이는 문둥병의 색점이라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옷에 문둥병균이 묻으면 그 색깔이 푸르거나 붉은 색을 띠게 된다. 즉 옷의 본연의 색을 변색시킨다.

옷에 문둥병균이 묻으면 그 색을 변색시키듯이 우리 마음이 죄를 허용하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의 선한 마음이 울긋불긋 악한 마음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에 죄를 없애는데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롬7:11“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

였는지라”

히3: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명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