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일 화요일/ 새벽기도 382일째 설교 (레 57번째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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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57 190402화, 레14:15-20
1.성령 - 15-18절“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이 기름을 취하여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는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오히려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여호와 앞에서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제사장이 기름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리고 정결함을 받는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른 뒤 그 남은 기름을 정결함 받을 자의 머리에 바르라고 한다.
이는 속건제물 수양의 피를 바른 그 위에 바르게 된다.
이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씻음을 근거로 하여 성령이 성도를 거룩케 하시며 죄와 싸워 승리하여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베푸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예수를 믿고 그 피의 공로로 죄 씻음을 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있는데 이것이 성령이다. 성령이 성도의 마음을 인도하여 죄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한다.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가능하게 된다.
성도는 항상 성령충만해야 하는데 이는 말씀과 기도로 가능하게 된다.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2.영혼의 질병 - 19절“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을 인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속죄제는 문둥병 자체로 인한 부정에 대한 속죄가 아니고 문둥병으로 인해 진 밖에서 생활하는 중에 부지중에라도 지었을 죄에 대한 속죄제이다. 이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육체의 부정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의 부정이 더욱 무서운 것임을 말한다.
사람은 육체의 질병에 대해서는 병원에 가고 약을 먹고 치료에 전력을 다한다. 육체에 대한 질병은 두려워하면서도 영혼의 질병으로 인한 죄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병원에 있는 환자들을 전도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들은 육체의 질병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영혼의 질병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육체의 죽음은 잠시 왔다 가는 세상의 과정이고 영혼의 죽음은 영원한 상태를 맞이하는 것임으로 영혼의 질병이 더욱 중요하다.
육체의 질병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그 육체의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명의를 알고 있다면 당연히 알릴 것이다. 전도자는 영혼의 질병을 완치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을 사형선고 받은 사람에게 그 병을 완치할 수 있는 의사를 소개하듯이 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만 치료하시는 분이 아니고 육체도 치료하시는 전인적인 구원자이시다. 사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눅4:18“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3.헌신 - 20절“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문둥병에서 치료받는 정결한 자는 속건제와 속죄제로 자신의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다짐하는 번제와 소제를 드린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죄와 허물을 사함 받는 제사이다.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온전한 헌신의 마음으로 헌신을 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믿음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는다. 죄 사함 받는다고 모든 것을 다 이룬 것이 아니고 죄 사함 받음에 감사하여 예수님께 헌신을 다하며 세상 유혹과 풍조에 휩쓸리지 않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엡4:13-14“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성도는 우리 자신이 산 제물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 되어야 한다. 빌3:7-9“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결론 – 우리는 육체의 질병보다 더욱 심각한 영혼의 질병을 치료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목숨을 다해야 하며 먼저 구원을 받은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한 헌신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이는 힘으로나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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