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83 [헌신] 레14:21-32 헌신의 종류 [배목새벽설교]

2019년 4월 3일 수요일/ 새벽기도 383일째 설교 (레 58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CkY8t_ePXKQ

 

383-58 190403수, 레14:21-32 (레14-41)

1.빈부평등 - 가난한 자를 위한 문둥병 정결례, 공평의 하나님, 세상은 빈부를 차별한다. 부자를 우대하고 가난한 자를 무시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두 평등하다. 모두가 죄인이며 긍휼의 대상일 뿐이다.

교회는 빈부 차별이 없어야 한다. 헌금을 많이 낸다고 우대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 많이라는 개념은 절대적 금액이 아닌 주어진 형편에 따른 금액이기에 사람이 보기에 큰 금액도 하나님 보시기에 작은 금액이 될 수도 있고 우리의 보기에 적은 금액이 하나님 보시기에 큰 금액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과부 두렙돈이 큰 것이다.

야고보는 빈부의 차별을 두는 교회를 책망한다. 약2:1-4“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 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9절“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라로 정하리라”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잠14:31“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2.헌신 - 일반인과 가난한 자가 제사를 드리는데 있어서는 경제적 형편으로 제물은 다를 수 있어도 제사는 동일하게 드린다. 즉 성도가 하나님 앞에 헌신함에 있어서는 가난한 자나 동일한 헌신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속건제로 쓸 수양 한 마리를 드려야 하므로 때로는 문둥병에서 치료받은 사람의 가족, 친지들이 도와야 한다.

이와 같이 헌신은 합력하여 할 필요도 있다. 부자는 돈으로 헌신할 수 있다. 가난한 자는 식당 봉사나 청소를 할 때에 몸과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다.

교회에서 가장 큰 헌신은 각종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시간과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이다. 성도는 모이기에 힘써야 한다. 히10: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또한 헌신 중에 영적으로 가치 있는 헌신이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중보기도 하는 것이다.

 

3.헌금 - 21-22절“그가 가난하여 이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수양 하나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에 기름 섞은 것과 기를 한 록을 취하고/ 그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하되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가난한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힘대로 제물을 드린다.

헌금도 마찬가지이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고후9:6-8“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해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