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398 [율법] 레17:1-5 율법의 유익 [배목새벽설교]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새벽기도 298일째 설교 (레 73번째 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ONvwDFR6uwE

 

398-73 190420토, 레17:1-5 (레17-13)

짐승의 피에 관련된 규정, 식용을 위한 짐승의 도살 장소, 희생 제사의 장소를 오직 회막으로 제한한 사실, 장소를 제한한 것은 우상 숭배 방지, 회막을 중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단일 신앙 공동체 구심점, 식용을 위한 짐승 도살 장소 제한은 광야 생활에 국한

 

1.생축을 잡을 때의 규례 – 5절“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희생을 회막문 여호와께로 끌어다가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식용을 위한 생축을 잡을 때에도 반드시 회막문에서 잡아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리고 난 후에 먹어야 한다.

화목제는 짐승을 잡아 기름과 콩팥은 하나님께 번제단에 태워 드리고 요제로 드려진 흔든 가슴과 거제로 드려진 든 오른쪽 뒷다리는 제사장에게 주고 나머지는 드린 자가 먹는다.

이는 고기를 먹을 때에 7절“그들은 전에 음란히 섬기던 수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하며 우상 숭배를 막고 생활 중에 항상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의 생활이 나 자신을 먼저 산제사로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하며 또한 우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한다.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신분에 대한 정체성이 확실해야 한다. 우리는 나 자신은 십자가에 박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이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3:26-27“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5:22-26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말씀대로 - 1-2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는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를 전해야 한다. 창40장에 요셉이 두 장관의 꿈 풀이를 할 때에 떡장관은 흰 떡을 구워 광주리에 가지고 있으니 새들이 와서 쪼아 먹어버리니 나무에 달려 죽임을 당한다. 떡을 내 입맞에 맞게 구우면 새 즉 마귀가 와서 패망으로 이끈다.

강단에서 설교하는 목사가 손에는 성경을 들고 있고 눈은 성경으로 향해 있으면서도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인간적인 말,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말씀을 변질시키는 것이다. 신12:32“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빌2: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고전2:4-5“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와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3.법은 유익하다. 4절“먼저 회막문으로 끌어다가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애굽 문화에 들에서 짐승을 잡아 들의 신인 수염소 형상의 ‘판’ 신에게 제사하는 것을 금하기 위함이다. 7절

이처럼 하나님의 법은 우리에게 불편을 주는 것 같지만 결국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법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은 작은 불편으로 인해 큰 유익을 얻는 것이다.

신4:40“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시119:1-2“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을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딛3:8“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