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416 [바벨] 레19:19 혼합금지 [배목새벽설교]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새벽기도 416일째 설교 (레 91번째 설교)

416-91 190511토, 레19:19 (레19-66)

https://www.youtube.com/watch?v=p9a8XgNwi_s

 

19절“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신22:9-11“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다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1.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 시키지 말며

①교합금지: 두 짐승 사이에 교합을 시키지 말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은 창조하신 그대로를 보존하며 번성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인간은 과학을 통해서 창조질서를 파괴하며 단지 인간의 편의를 위해 품종개량을 하고 종자개량을 해서 새로운 품종을 계속 만들어 낸다.

하나님은 섞이는 것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의 아들과 사람의 딸이 섞인 것이 악한 네피림이다. 네피림을 쓸어버리시기 위해 노아 때 홍수 심판이 왔다.

종교적으로 종교를 다 섞어서 통합시키려는 것이 WCC이다.

 

②겨리금지: 교합은 물론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라고 하신다.

두 짐승의 겨리는 소는 충성된 구원 받은 성도이고 나귀는 부정하고 구원받지 못한 자이다. 구원 받지 못한 자에게는 불쌍히 여기며 복음은 전하되 함께 어울려서는 안된다. 맑은 물과 구정물이 함께 섞이면 구정물이 맑아 지는 것이 아니고 맑은 물이 구정물로 변한다. 고후6: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2.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자 말며 –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기게 된다.

한 밭에 두 종자를 심지 말라는 것은 씨는 말씀이고 밭은 교회다. 두 종자는 복음과 세상 말을 말한다. 교회에서 세상 말을 섞지 말라. 강단에는 목회자만 설교해야지 연예인, 불신자를 간증한다고 세우지 말라.

 

3.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고 하신다.

혼방 옷을 입지 말라는 것은 양털과 베옷 즉 옷은 성도의 행실을 말한다. 계19:8“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교회에서의 옷과 세상에서의 옷이 같아야 한다. 즉 교회에서의 행동과 세상에서의 행동이 같아야 한다. 교회에서는 크리스찬 같이 행동하고 세상에서는 세상 사람과 똑같은 생활을 하면 안된다.

 

4.혼합금지 – 성도는 무엇보다도 말씀의 진리에 바로 서서 세상 문화에 섞이지 말아야 한다. 세상 문화는 마귀 문화가 많아 향락을 통해 타락으로 이끈다. 세상이 추구하는 것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된다. 요일2:15-17“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자나가되 오직 하나님이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과 사귀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되고자 하는 것이다. 약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이스라엘 민족은 선민의 자부심으로 인해 한번도 하나님을 버린 적은 없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과 쾌락과 현세적인 복을 추구하느라 다른 우상을 함께 섬겨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세상에 살고 있는 성도가 주의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나님을 섬기고 있으면서 세상 것과 타협하여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섬기는 것이 우상 숭배한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형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혼합주의요 혼합주의의 결과는 패망이다. 이 모든 것은 탐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그래서 성경은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한다. 골3:1-2“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5절“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우리는 세상에 대해서는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갈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우리는 잘 분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롬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