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453 [사랑] 레24:17-23 원수사랑 [배목새벽설교]

2019년 6월 27일 목요일/ 새벽기도 453일째 설교 (레 218번째 설교)

453-218 190627목, 레24:17-23 (레24-43)

https://www.youtube.com/watch?v=pHIIx7h3Fy8

 

1.불가능한 복수 - 17-21절“사람을 쳐 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짐승을 쳐 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사람이 만일 그 이웃을 상하였으면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파상은 파상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손상을 입힌 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 하나님이 동해복수법을 주신 것은 받은데로 갚으라는 것이 아니고 복수를 할 때에 받은 이상으로 갚지 말고 받은 그대로 갚으라는 것인데 이는 복수를 자제시키는 의도가 있으시다. 사람은 해를 받으면 복수를 하게 되는데 자신이 받은 것보다 훨씬 강하게 복수를 한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가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우리 힘으로 안되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가 내 죄를 대신 담당하셔서 흘리신 피라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다.

동해복수법 또한 우리가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그대로 복수한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게 한다. 상대가 나에게 해를 입힌 것을 똑같이 하기가 불가능하다. 더 강하게 하든지, 더 약하게 하든지 하게 되기 때문이다.

법이 강할 때 죄가 줄어든다. 사람을 죽인자는 반드시 죽이라는 법이 있으면 살이이 줄어든다. 하나님이 법을 강하게 정하신 것은 그 죄를 짓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의 목숨은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다. 마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하나님은 창세기에서부터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을 것을 말씀하신다. 창9:6“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

 

2.자신을 사랑하라. 동해복수법에서 주는 교훈은 내가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면 나도 똑같은 해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해를 끼친 상대가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 의해 받게 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게 하신다. 전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렘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갈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①용서: 그러므로 우리가 선을 행하면 선한 열매로 받게 된다. 벧전3:9-11“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골3:13-14“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마6: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14-15절“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 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②원수사랑: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다. 눅6:27“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다. 롬13:10“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잠25:21-22“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

롬12:14“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7-21절“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살전5:15“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

a.하나님이 심판: 시11:6“악인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시140:10“뜨거운 숯불이 저희에게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저희로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의 내용처럼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b.악인의 회개: 고대 애굽에는 회개한 자가 숯불을 담은 냄비를 머리에 이고 다님으로써 스스로 고통을 느끼며 자신이 회개하였음을 알렸다. 이는 선인의 선행이 악인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여 회개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c.자책 – 선인의 선행이 악인의 양심을 자극시켜 보복 받을 때보다 관대한 조치가 수치나 양심을 가책을 크게 한다는 것이다.

d.도움: 집안의 불씨를 꺼뜨리면 이웃에서 빌려와야 하는데 잘 빌려주지 않는다. 이것을 선인이 원수에게 선을 베풀므로 선인의 집에 불씨가 꺼지면 악인이 자신의 머리에 숯불을 이고 와서 도와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