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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470 [헌신] 레27:26-29 하나님께 드려진 우리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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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4일 주일/ 새벽기도 470일째 설교 (레 235번째 설교)

470-235 190714주일, 레27:26-29 (레27-35)

https://www.youtube.com/watch?v=1ZiL3gKLJ8A

 

1.초태생 - 26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 우양은 물론하고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 구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생축의 첫 새끼가 누구의 것이라는 말이 없다. 이는 생축의 첫 새끼는 당연히 하나님의 것임을 암시한다. 초태생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었으므로 서원 예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초태생은 하나님의 것임을 말씀하신다.

부정한 짐승은 초태생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고 그 정가대로 팔아 그 돈으로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초태생을 소유하신 것은 출애굽 때 열재앙 중 장자죽음 때 이스라엘 백성의 집에 있는 장자를 죽이지 않았음에서 유래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 장자 죽음의 재앙에서 지켜주시고 소유권을 주장하신다. 이는 장자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가장 섭섭해 하시는 것이 은혜를 잊어 버리는 것이다. 은혜를 잊어 버리는 것은 은혜에 대해 감각이 없는 영적 문둥병을 말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구원을 받아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긴다. 이는 우리의 소유가 예수님께 있다는 것이다. 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노예 삼고자 하심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부모가 자식을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자식을 노예로 삼기 위함이 아니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초태생은 살리신다는 것인데 장자뿐 아니라 민족적으로는 이스라엘을 모든 민족의 장자로 선택하시어 인류구원의 사역을 이끌어 가시고 영적으로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우리가 그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하신 우리가 초태생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몸이 값으로 사신바 되었음을 알고 우리 몸으로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 고후5:15-17“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초태생의 대표성 - 13:2“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장자만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24: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8“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특별히 이스라엘의 초태생을 구별하여 내 것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의 장자뿐 아니라 모든 민족 중 처음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특별히 하나님의 것이다. 그 대표로서 장자의 소유권을 주장하신다.

주일은 일주일의 첫날이다.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주일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나의 일생의 모든 삶을 바친다는 고백이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이다.

 

3.헌물의 원리 - 초태생을 하나님께 드리는 말씀에서 헌물을 드리는 원리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친다. 대상29:14“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우리 자신이 초태생이기 때문이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흠이 없는 것으로 바친다. 벧전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4.거룩 - 하나님은 초태생을 드리는데 있어서도 거룩히 구별하여 드리라고 하신다. 성도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으니 그 삶이 거룩해야 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1:45, 벧전1:16“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5.여호와께 바친 물건 - 28-29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아주 바쳐진 것은 생축이든지, 밭이든지, 사람이든지 무엇이든지간에 속할 수 없으며 사람인 경우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아주 바친 그 사람이란 여호와께 바치기로 서원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원래 의미는 아주 부정하여 반드시 멸절시켜 버려야 할 사람을 가리킨다. 즉 이들은 신성 모독자이거나 우상 숭배자들이다. 실로 이러한 부정한 사람이나 물건은 여호와께서 멸하시기로 하신 것임으로 팔거나 속하지 못하고 완전히 분리시켜 다시 접촉하지 못하도록 멸절시켜야 한다.

이들의 예는 하나님께서 모두 멸하라 하신 가나안 족속과 여리고 성 및 그 성안의 모든 물건을 들 수 있다. 여리고성을 함락할 때에 그 성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그 모든 물건을 여호와께 바치라고 표현한다. 6:17-18이 성과 그 가운데 모든 물건은 여호와께 바치되 기생 라합과 무릇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살리라 이는 그가 우리의 보낸 사자를 숨겼음이니라/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하노라, 즉 여호와께 바쳐진 물건은 인간이 소유할 수 없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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