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471 [헌금] 레27:30-34 십일조 헌금 [배목새벽설교]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새벽기도 471일째 설교 (레 236번째 설교)

471-236 190715월, 레27:30-34 (레27-38)

https://www.youtube.com/watch?v=oS7uMfcAEHY

 

1.십일조 – 30절“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으로 여겨 사람이 취할 수 없으며 만일 그것을 속하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드려야 하며 십일조로 정해진 것은 우열을 교체하거나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반드시 찾으시며 하나님의 것에 인간이 유용하는 겻을 철저히 금하신다.

 

①하나님의 것 -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서원은 맞지 않다. 이미 하나님의 것으로 정해진 것이기에 서원 없이 드려야 한다.

십일조 뿐 아니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시50:10-12“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산이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지승도 내 것임이로다/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시24:1“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학2:8“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십일조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이다. 우리가 드리는 모든 헌금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도로 드리는 것이지 내 것은 없다. 대상29:11-14“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십분의 구를 받는 것이다.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받은 것으로 감사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②은혜 -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예물 자체가 아니고 그 예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마음을 드리는 것이고 그 마음의 표현을 예물로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는 주신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신8:10“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골1:12“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물질을 맡겨주신 은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 간의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해야 한다. 살전3:9“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른다.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신32:6“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

 

③필수납부 - 사람은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람이건 모두가 다 십일조를 낸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임으로 인간 개인의 소유가 될 수 없다. 단지 십일조가 누구는 병원비로, 누구는 사고수습비로 나가고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차이일 뿐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④마음드림 - 하나님은 물질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그 헌물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을 받으신다. 그러므로 아벨과 가인의 제사에 있어서 하나님은 가인의 성품이 악한 것을 보시고 그 제물을 받지 않으신 것이다. 헌금을 드리는 마음자세에 의와 인과 신이 있어야 한다. 의는 공의를 말하며 인은 긍휼을 말하고 신은 믿음을 말한다. 마23:2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⑤농산물 - 31절“사람이 그 십분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그 오분 일을 더할 것이요”, 십일조를 농산물 대신 돈으로 드리려면 곡식 값에 오분의 일을 더해서 드려야 한다.

 

⑥가축 - 32-33절“소나 양의 십분 일은 막대기 아래로 통과한느 것의 열째마다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 되리니/ 그 우열을 교계하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니라 속하지 못하리라”, 짐승을 줄을 세워 열 번째 짐승을 드리되 좋은 것이거나 좀 부족한 것이거나 열 번째 것을 드리면 된다.

즉 현대에 있어 십일조 헌금을 드릴 때 많이 벌면 많이 버는 데로 적게 벌면 적게 버는 데로 십분의 일을 드리면 된다.

 

⑦교회훼파 – 십일조는 구약의 율례니 지금은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세력이 있다. 이는 교회 공동체의 운영을 파괴하는 세력이다. 헌금중 70%가 십일조로 구성된다. 감사헌금은 가끔, 주일헌금은 소액이다. 그러므로 십일조 헌금을 방해하는 것은 마귀의 사주를 받는 것이다. 구약의 십일조가 레위인의 생활수단이 되었듯이 현대에도 교회 헌금이 구제사역, 선교를 포함해 목회자의 생활비 조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목회자의 생계를 어렵게 하는 역할도 한다. 십일조를 내지 말라고 하는 사람은 일부 대형교회에서 담임 목사가 과도한 사례비를 받는 것에 대한 반발일 수도 있다.

 

⑧시간의 십일조 – 하루 24시간의 십일조 즉 2시간 24분을 하나님을 위한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 새벽기도가 대표적인데 집에서 나오는 시간부터 집에 들어가는 시간까지 포함한다. 성경읽기, 기도하기, 묵상하기, 경건서적 읽기 등을 하루 일정에 넣어야 한다.

 

2.복 - 하나님은 각종 헌금이나 십일조를 드리면 받고 그치시는 것이 아니라 드린 자에게 복을 주신다. 눅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잠3:5-10“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말3:10-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