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75 [중독] 민1:16-19 사역의 적인 중독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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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새벽기도 475일째 설교 (민 4번째 설교)

475-4 190719금, 민1:16-19 (민1-40)

https://www.youtube.com/watch?v=ex-kaIPY2jE

 

1.주의 직분 - 16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는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엘 천만 인의 두령이라, 족장들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 천만 인의 두령이라는 호칭을 받는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지도자로 서서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큰 복이다.

그런데 교회 일에 직분을 받아 사역을 감당하려면 희생, 헌신, 봉사가 있어야 하기에 꺼려하는 성도도 있다. 주일에도 예배만 참석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을 위해 사용하느라 바쁜 것은 고쳐야할 점이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없으며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자신에게 손해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대형교회에 성도들이 모이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직분에 충성할 때에 복을 주신다. 19: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2:26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우리의 수고가 주안에서는 헛된 것이 없다. 고전15:57-5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2.하나님의 일 우선주의 - 17-19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월 일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이십 세 이상으로 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 계통을 말하매/ 여호아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이스라엘의 이십 세 이상 남자의 수를 계수하는데 그 수가 603,550명이다. 그런데 이 계수를 221일 하루에 계수를 마친 것이다. 이것은 성막을 지을 때 20세 이상 남자에게 은 반 세겔씩 생명의 속전을 내게 했을 때에 인구가 603,550명 이었다. 그때 계수한 것을 그대로 사용을 했는지 아니면 다시 계수를 하루 만에 했는지는 우리는 모른다.

만일 하루에 603,550명의 인구를 계수했다면 이는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것이 가능한 것은 12지파의 두령들의 지도력과 헌신과 수고를 짐작케 한다. 아마 개인적인 모든 일은 뒤로 하고 오직 인구 조사에만 전념했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이 맡겨지면 그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구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 우리가 하나님 일하면 하나님이 우리 일 해주시는데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일을 해결해 주신다. 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것을 냉정하게 바라보면 하나님의 일에 비해 하찮을 경우가 많다. 급하고 중요한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나에게 큰 손해가 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전능성을 모르고 하는 생각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보다 더 능력 많으시고 크시다.

우리가 살면서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일이 영혼구원이다. 전도는 성도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사명이다. 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

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전도할 때에는 고난도 달게 받을 줄 알아야 한다. 딤후4: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하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3.중독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내 욕심에 의한 일이 있다. 모든 일에는 일의 순서가 있다. 속히 해야 하고 중요한 일이 있다. 중요한 일이지만 처리기한이 남아 있는 일이 있다. 속히 해야 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 있다. 중요하지도 않고 시간도 속히 할 필요가 없는 일이 있다.

그런데 인간은 때로는 아주 신기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급한 마음에 판단력 없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시간이 급하지도 않은 일에 매달려 다른 중요한 일을 망치는 경우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중독이다. 중독은 자신의 욕망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다. 안 해도 될 뿐 아니라 반드시 안해야 되는 일이 많다. , 도박, 마약, 게임, 쇼핑, 에너지 음료, , 음란, 종교, 인터넷, 투자, 권력, 수집, 스마트폰, 흡연 등이 있다.

때로는 고상한 취미로서 사진촬영, 낚시, 등산, 골프와 같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 취미는 삶의 활력소를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우리에게 유익을 준다. 그러나 그 취미를 하느라 중요하고 시간을 다투는 일을 미룬다면 그것은 중독이다. 중독은 끊어야 한다.

중독의 폐단은 중독은 진실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중독은 중독자를 완전히 통제한다. 중독은 언제나 쾌감을 동반한다. 장기적으로 중독은 매우 파괴적이고 건강에 해롭다. 중독은 오직 행위만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 것에 대한 생각이 없다. 중독자는 자신의 중독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중독은 물질 중독이다.

중독을 이기는 것은 스포츠를 배우는 것과 같다. 스포츠는 기본기를 배우고 반복적인 연습으로 실력이 늘어난다. 중독은 그 해악성을 바로 알고 반복적인 행동으로 중동이 온 것이기에 반복적인 단절만이 중독에서 빠져나오게 한다.

이론적으로 알고 행해야 할 것은 긴장 풀기, 긴장을 풀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진다. 이러한 호르몬은 면역성을 떨어뜨려 건강을 해친다. 바꿔 생각하기, 상황을 바라보는 방식을 본질적으로 바꿔 자신의 생각을 재구성하고 상황을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바른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다. 좌절에 대하 내성 기르기, 중독으로부터 인내하다보면 인내를 하지 못하는 좌절이 온다. 중독을 참다가 오는 좌절은 일반 좌절과 달리 공격적으로 되어 화를 내고 비논리적이고 비 합리적인 감정이 된다. 이것이 잘못 된 것을 아는 것이 내성 기르기의 시작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이 문제이기에 그 마음을 잡아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구하면 하나님은 그 중독을 끊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접하게 하셔서 그 중독을 싱겁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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