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새벽기도 479일째 설교 (민 8번째 설교)
479-8 190723화, 민1:50-52 (민1-67)
https://www.youtube.com/watch?v=xA-YbWr62ZU
1.교회 중심 - 50절“그들로 증거막 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간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장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장막 사면에 진을 칠지며”, 레위인들은 성막 이동과 분해, 조립을 맡아서 한다. 그들은 장막을 관리하는데 또 장막 안에서 행해지는 제사사역을 감당하는데 편리하게 하기 위해 장막 사면에 진을 친다. 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근처에 사택이 있어야 새벽기도를 비롯한 예배당에서 행해지는 일을 행하기에 편리하다.
현대인들이 이사를 다닐 때에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군이 좋은 곳이나 명문학원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간다. 그래서 그러한 지역은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집값이 오른다. 또는 자신의 직장 근처로 이사하는 경우가 있다. 즉 이사의 기준이 학교, 학원, 직장이다.
그런데 이 세상의 성공보다 더 중요한 영혼이 잘되기 위한 교회가 이사 기준이 되는 사람이 드물다. 물론 삼일교회와 같이 새벽기도가 강한 교회에는 교회 근처로 이사 오는 청년들이 많다고는 한다.
레위인이 장막 사면에 진을 치듯이 성도는 교회 근처에서 사는 것이 유익이다. 새벽기도는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특히 새벽기도에 유익하다. 또한 주일예배를 비롯한 여러 모임에 비교적 쉽게 참석할 수 있어서 유익이다.
이것은 물리적으로만 교회 가까이에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항상 교회에 있어야 한다. 교회로서 모이고 있는 성도는 서로 주 안에서 형제요 자매이다. 육적으로 맺어진 형제 자매보다 더욱 차원 높고 중요한 것이 영적 형제 자매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성도들간의 교제에 있다. 눅17:20-21“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나님은 형제간에 서로 연합하여 공거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시133:1-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도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행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스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히10: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거룩한 성전 - 51절“장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장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외부인이 장막에 가까이오면 죽이라고 하신다. 이는 외인으로부터 장막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부활하신지 50일 만에 성령이 오시고 나서는 모여 있는 우리 몸과 마음이 성전이 되었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마귀의 사주를 받아 이단사설이나 불신을 조장해서 신앙공동체를 깨뜨리는 자나 시기, 질투, 분냄, 욕심으로 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마귀에게 내준 자는 죽임을 당하게 된다. 육적인 죽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죽음도 함께 거론하는 것이다. 갈1:8-9“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골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히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딛3: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3.말씀 중심 - 52절“이스라엘 자손은 막을 치되 그 군대대로 각각 그 진과 기 곁에 칠 것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막을 중심으로 사면에 진을 치는데 깃발 곁에 진을 친다. 장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요 죄 사함이 있는 곳이다. 그 장막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깃발은 그 부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영적으로 말씀을 뜻한다. 십자가 군병인 성도들이 뭉치는데 있어서 기준을 삼아야 하는 것이 말씀이다. 말씀이 중심이 되지 않는 교회는 병든 교회이다.
성도 중에는 말씀은 뒷전이고 인간적인 관계나 자신의 사업적 이익을 목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진정한 성도라고 볼 수 없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출석 목정이다. 군대는 깃발을 중심으로 모이고 그 깃발이 지시 하는 대로 목숨 걸고 행동하는 것이다. 성도는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고 말씀이 지시하는 것에 목숨 걸어야 한다. 신5:33“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시119:105-106“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우리는 십자가 군병인데 깃발을 중심으로 모이지 않는 군병은 군병이 아니듯이 말씀을 중심으로 모이지 않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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