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478 [사명] 민1:47-51 성도의 사명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7.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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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2일 월요일/ 새벽기도 478일째 설교 (민 7번째 설교)

478-7 190722월, 민1:47-51 (민1-65)

https://www.youtube.com/watch?v=wbYeGsXaauw

 

1.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 - 47-49오직 레위인은 그 조상의 지파대로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레위 지파만은 너는 계수치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레위 지파를 이스라엘 인구계수에서 제외하라고 하신다. 인구조사는 장차 벌어질 이방 족족들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것인데 레위인을 제외하는 것은 레위인에게 병역면제를 주시는 것이다. 그 이유는 레위인은 하나님이 구별하셔셔 하나님의 일을 전담으로 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레위인을 선택하시고 레위인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은 인간적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십일조헌금을 준비해 놓았다가도 사람에 따라서는 급한 일이 생기면 그 십일조를 자기 용도에 맞게 쓰고 나중에 다른 돈으로 십일조를 내곤 한다. 하나님의 것에 대해서는 아예 나에게 없는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인간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용도로만 사용할 때에 하나님은 그것을 보시고 그에 맞는 복을 주신다. 하나님께 향한 마음은 나를 위한 마음보다 앞서야 하며 특별해야 한다.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주일은 하나님의 날임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런데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건강한 신앙이라고 볼 수 없다.

전쟁은 군사의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레위인도 군사에 합류를 시카는 것이 전쟁에 있어 유리하다. 이것은 인간적인 생각이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임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 군사의 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상대방이 아무리 강해도 때로는 자기들끼리 죽이는 자중지란으로 패하게 만들기도 하신다. 대하20장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유다의 여호사밧을 친다. 여호사밧이 유다 백성에게 금식시키고 기도하고 찬양대를 군대 앞에 세워 찬송하니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하신다. 대하20:22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육하였더라

10장에 여호수아가 이이를 취한 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헤스론 왕 호함과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 등 5개국 아모리왕들이 연합하여 기브온으로 쳐들어 오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로 더불어 길갈로 올라간다. 그들과 싸우는 이스라엘 군대를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는데 우박을 내려서 치신다. 10:9-1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서 그들에게 갑자기 이르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아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

그러므로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때에 이렇게 고백한다. 삼상17:45-47“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을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2.드리면 채우시는 하나님 - 마찬가지로 인간의 상식으로 손해 볼 것 같은 일도 하나님의 일로 인한 손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 하신다. 십일조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면 우리의 소유가 주는 것이 아니고 더욱 늘어나고 불쌍한 형제나 이웃을 구재하면 또한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채우신다. 6: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5-10“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3:10-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은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3.성도의 사명 - 47, 레위인은 주어진 일이 따로 있다. 구름기둥, 불기둥이 움직이면 이스라엘 백성도 이동하게 되는데 그 때에 성막을 분해하고 운반하고 다시 조립하는 일을 하며 머무는 기간에는 성막 안에서 제사를 담당하는 일을 한다.

레위인을 하나님이 택한 지파라고 하듯이 오늘날 성도도 하나님이 택한 사람들이다. 벧전2:9-11“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레위인이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하듯이 성도도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주의 일은 목사를 비롯한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만인제사장설에 의해 성도 모두는 제사장이다. 복음 전하는 일,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16:15“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사탄을 밟는 일, 4:6-8“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마귀를 대적할 권세를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말씀대로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일들이 성도의 의무이며 사명이다. 5:16“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5:8-11“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2: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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