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01 [열심] 민4:1-3 인생 황금기에 하나님의 일에 힘쓰라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4. 22:33
반응형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새벽기도 501일째 설교 (민 30번째 설교)

501-30 190815목, 민4:1-3 (민4-32)

https://www.youtube.com/watch?v=d0bFXEOaCE0

 

1.젊은 때 - 2-3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총계 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레위인 중에서 성막 봉사 및 제반 종교 업무에 참가할 수 있는 30-50세까지의 장정만 계수한다. 30-50세는 인생의 가장 황금기에 해당하는 나이이다. 그 황금기에 해당하는 나이에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한다는 것은 가장 값진 일에 헌신하는 것이다. 레위인은 자기 개인적인 일보다 성막을 관리하고 제사 일을 돕는 일, 즉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한다.

그러나 현대 기독교인들은 한창 나이에 하나님을 위한 일보다 자신을 위한 일에 열심을 낸다. 한참 일하기 좋은 날에는 세상일을 하다가 나이 먹어 세상일에 은퇴한 후에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리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순서가 바뀐 선택이다.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일인가의 분별이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하나님 일이다. 우리는 젊은이에게 권면해야 한다. 2:6-7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이니함과 경건함과

젊어서 힘이 있을 때에, 재능이 가장 활발하고 머리 회전이 빠르게 돌아갈 때에 하나님을 위해 애쓰고 힘쓰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육체적으로 힘이 없고 기억이 둔할 때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려고 하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본다. 젊어서 하나님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12:1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3:27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성숙 - 2-3, 레위인은 20세 이상은 전쟁에 참가할 수가 있다. 그러나 성막 일을 하기 위해서는 30세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는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성막 일을 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성막 일은 육체적인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신앙적 성숙함과 풍부한 경험과 인격과 지식까지 함께 갖추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공식적인 사역을 하려면 30세 이상이 되어야 하고 이것이 이 말씀이 있기 전부터 요셉도 30세에 총리가 되고 그 후에 예수님도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신다. 이 법을 예수님도 지키시는 것이다.

교회 일군을 세울 때에도 세상적 기준으로 돈이 많다고, 지위가 높다고 세우면 안되고 그의 신앙의 성숙도와 인격과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고려하여 세워야 한다. 직분자의 기준에 대해서는 성경에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다. 딤전3:2-4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한는 자라야 할지며

1:6-9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니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나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3.신앙의 성숙도 - 2-3, 인생 30-50세이면 인생에 있어 가장 좋은 황금기이다. 이 때 성막 일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즉 우리의 가장 좋은 물질 뿐 아니라 가장 좋은 세월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사람은 가장 좋은 것에 가장 좋은 것과 가장 좋은 때를 투자한다. 자신의 가장 좋은 것을 무엇에 투자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신앙 성숙도가 나타난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어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가를 아신다. 자신을 위해 먼저 세월을 다 허비하고 한가해 질 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좋은 상급 받기가 힘들다.

 

4.권위 - 2, 레위 지파의 세 지파 중에서 가장 먼저 고핫의 지파의 수효를 계수하게 하신다. 순서상으로 보면 장자인 게르손 지파를 먼저 계수해야 한다. 그러나 고핫은 차남이지만 성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먼저 기록하신다.

교회에서도 권위가 나이순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노인은 공경의 대상이지만 권위는 다르다. 19:32“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교회에서도 중요한 일을 맡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더 큰 권위를 주신다. 가장 중요한 일을 맡아 하는 사람이 말씀을 전하는 설교를 하는 목사이다. 그러므로 목사에 대해서는 나이와 관계 없이 권위를 인정해 주어야 한다. 세상 권위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히 교회에서의 권위는 하나님께로서 주어진 것이므로 복종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 13: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딤전5:17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또한 함께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서로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섬김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고전16:16이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