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새벽기도 505일째 설교 (민 34번째 설교)
505-34 190819월, 민5:1-2 (민5-7)
https://www.youtube.com/watch?v=d--Cg9m701c
1.문둥병 - 2절“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레13장에 문둥병 환자는 부정한 자로 규정되어 있기에 거룩한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신 진 안에 있을 수 없다. 레13:8“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병이 피부에 퍼졌으면 그를 부정하다 진단할 것이라 이는 문둥병임이니라”
특히 문둥병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격리 시켜야 한다. 문둥병은 처음에는 작은 반점으로부터 시작되어 점차 커지면서 마침내는 온 몸의 신경을 마비시키면서 온 몸을 썩게 만든다.
이 문둥병은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한 영혼을 말하며 그 무감각한 것으로 인해 죄를 짓게 되는데 이 죄는 점점 커지게 되어 마침내는 파멸로 이끈다. 약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처음에 죄를 지었을 때에는 양심에 찔림이 오지만 반복적으로 죄를 짓게 되면 양심이 마비가 된다. 그러면서 더 큰 죄를 저지르게 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양심이 무뎌졌을 때 귀신이 틈타서 마침내는 거짓된 귀신의 가르침을 좇아가는 화인 맞은 양심이 된다. 딤전4:1-2“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문둥병은 ①침투성, ②파괴성, ③혐오성, ④전염성, ⑤격리성이 있어 죄와 공통점을 갖는다.
죄는 자라기 때문에 작은 죄부터 짓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과 혼과 몸이 아무 흠 없게 보존되기를 원하신다. 살전5:19-24“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유출병 - 2절, 레15장에 유출병 있는 자는 부정한 자로 규정되어 있다. 레15:2“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을 인하여 부정한 자라”
유출병은 문둥병과 같이 전염은 되지 않지만 죄와 공통점을 갖는다. 유출병은 성병으로 인해 몸에서 피나 고름 또는 기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 유출병은 다른 사람들 모르게 은밀하게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 문둥병은 겉으로 드러나지만 유출병은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들은 보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죄를 짓는다. 다른 사람들 모르게 짓기 때문에 반복해서 짓게 된다. 죄의 문제 중에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반복적인 범죄이다.
3.회개 - 작은 죄를 범하고 무심코 밝고 지나가는 경우나 남이 모른다고 반복적으로 짓는 죄가 있는데 작은 죄부터 남이 모르는 죄까지 철저하게 회개할 줄 알아야 거룩이 유지된다. 대하7:14“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시32:1-7“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
사55:6-7“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신다. 요일1:6-10“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4.하나님과의 단절 - 2절, 문둥병자나 유출병자와 같이 부정한 자는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고 한다. 이는 이스라엘 진영의 정결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부정으로 상징되는 죄에 대한 징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죄를 지으면 태장으로 때리거나 감옥에 가두거나 하는데 하나님은 문둥병자와 유출병자를 아무런 신체적 경제적인 고통을 주지 않고 단지 진 밖으로 나가게 하신다. 이는 때리거나 감옥에 가두는 것보다 더 큰 징벌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진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진 밖에 나가는 자는 더 이상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 못한다. 해로운 짐승이나 강도들에게 피해를 당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징계에 있어서 육체적, 경제적 징계보다 더 큰 징계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 마귀의 영역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은 두려운, 근심, 걱정, 염려로 쌓여 있는 곳이다. 반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평안, 형통, 기쁨과 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은 파멸을 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잠8:36“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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