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06 [거룩] 민5:2-4 교회에서 거룩 유지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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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화요일/ 새벽기도 506일째 설교 (민 35번째 설교)

506-35 190820화, 민5:2-4 (민5-10)

https://www.youtube.com/watch?v=ky1bYVf25IU

 

1.예배에 감사 -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부정한 자로서 진 밖에 내어 보내지게 되면 하나님과 단절되어 큰 고통을 당하게 된다. 하나님과의 단절로 인한 고통이 구체적으로는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를 통하여 만나주셔서 죄를 사해주시고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현대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때가 예배할 때이다. 예배에는 설교가 있고 찬양이 있고 기도가 있다. 설교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힘을 얻고 지혜를 얻고 위로를 얻는다. 영적으로 악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이 예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지 못하고 예배를 마지못해서 의무적으로 드리고 때로는 빼먹는 성도는 가장 귀중한 복을 놓치는 격이 된다. 예배를 공개적으로 드리지 못하는 기독교 탄합 국가의 성도들은 예배를 마음껏 드릴 수 있으면 소원이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복 속에 있을 때에는 복이 복인 줄 모르고 무지한 욕심을 냄으로 복을 빼앗기곤 한다. 복이 없어지면 그 때서야 복의 소중함을 알고 울며불며 복을 구한다. 복 속에 있을 때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참된 지혜이다. 128:1-6“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2.성전을 거룩하게 보존 - 3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거룩하신 하나님이 진 가운데 거하심으로 부정한 자는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고 하신다.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도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곳이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다. 그 곳에 속한 성도들은 그 공동체를 더럽히지 않도록 각자가 경건과 거룩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론을 가지고 있는 이단사설을 가지고 들어온다거나 마귀가 주는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성도를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한다거나 하는 것이 교회를 더럽히는 것이다. 1:8-9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2: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3: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공동체는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각자의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거하시는 전임으로 마음은 거룩하게 하고 몸으로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3.치리 - 3, 부정한 자는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라고 하시는데 이는 부정하게 된 자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존재가 있을 수 없음을 말한다. 부정하게 된 자 중에는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나 부자나 집안 어른이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은 높은 신분이나 지위를 이용하거나 뇌물을 주거나 집안의 어른이라는 권위를 내세워 진 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다. 때로는 어린 아이를 돌보아야 한다는 이유를 내세우는 엄마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라도 그 누구라도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야 한다.

교회의 치리에 있어서도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공동체에 악한 영향을 주는 존재가 돈이 많다고, 직위가 높다고 책망하지 않고 징계하지 않으면 이는 비성경적인 처세가 된다. 진정한 회개가 없는 자는 단호하게 책망하고 반복적인 책망해야 한다. 1:13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딤전5:20“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악하고 힘 있는 자들을 계속 용납하면 이들은 자기의 편의를 위해서 자기가 머리가 되고자 당짓기를 하는 경우도 생긴다. 20:29-31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여러 차례 주의를 주어도 듣지 않고 계속적으로 공동체를 더럽히는 자는 출교까지도 감행해야 한다. 딤전1:20그 가운에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어 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살후3:14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히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는 그 자신에게도 큰 불행이다. 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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