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10 [화목] 민5:16-22 화해를 원하시는 하나님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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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새벽기도 510일째 설교 (민 39번째 설교)

510-39 190824토, 민5:16-22 (민5-60)

https://www.youtube.com/watch?v=FsbTTDs7N9M

 

1.전지 - 16제사장은 그 여인으로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여 제사장에게 고하면 제사장은 그 아내를 여호와 앞에 세운다. 뚜렷한 증거나 확실한 증인이 없는 이상 시비를 가리기란 사람으로서는 쉽지 않다. 그래서 하나님께 판결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불륜 뿐 아니라 그 여인이 행한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행동을 다 보시고 알고 계시며 그에 따라 심판하신다. 11:4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33:13-15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여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139:1-3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29:15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23:2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10:26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2: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무엇보다도 우리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임으로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고전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2.가정 사수 - 17-22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 머리를 풀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물을 자기 손에 들고/ 여인에게 맹세시켜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사람과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 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제사장이 그 여인으로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고 네 배로 부어서 너로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 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가서 네 배로 붓게 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 간음을 의심받는 여인이 저주가 되게 하는 쓴 물을 마신 후에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지면 죄가 있는 것으로 확증하게 하신다.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진다는 표현은 여자의 생식기인 자궁에 물혹이 생겨 복부가 붓고 자궁이 파괴되어 생식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에 토기에 성막 바닥의 티끌을 넣은 쓴물을 마셨을 때에 그냥 배탈만 날 확률과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질 확률중 어느 것이 더 높겠는가? 물론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질 확률이 훨씬 적다.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지는 현상은 하나님의 특별한 이적을 베풀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하나님이 이 법을 정하신 목적은 간음한 여인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내에 대한 남편의 의심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여인이 불륜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용서하신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회개가 없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일벌백계의 필요가 있으시면 쓴물을 마셨을 때에 배가 붓고 넓적다리가 떨어지게 하신다.

하나님은 가정을 소중하게 보시고 될 수 있으면 그 가정이 깨지는 것을 막으시는 분이다.

가정의 분열은 부부간의 불행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큰 피해자는 자녀들이 된다. 문제의 청소년은 없고 문제의 부모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부모의 영향이 자녀에게 절대적으로 끼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자녀의 신앙교육이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가정은 신앙으로 지켜져야 한다. 6:4-9“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찌니라

특히 교회의 지도자는 가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딤전3:4-5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3.의심조심 18, 제사장은 남편에게 간음의 의심을 받는 여인을 하나님 앞에 세우고 그 머리를 풀게 하라고 한다. 머리를 푸는 것은 큰 슬픔과 수치를 상징하는 행동이다. 여인이 남편의 의심을 받는 자체가 큰 슬픔이요 큰 수치이다.

남편이 의심 하는 데에는 남편이 의처증환자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여인의 행동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여인은 행동을 조심하지 않은 일말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옷을 입는 것이나, 화장을 하는 것이나, 의심을 살만한 남자를 만나거나 하는 행동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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