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5일 목요일/ 새벽기도 522일째 설교 (민 51번째 설교)
522-51 190905목, 민7:3-9 (민7-14)
https://www.youtube.com/watch?v=McFYg1mxBAU
1.사명 - 7-8절“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로 감독케 하였으나”, “직임대로”라 하면 성막 이동을 레위인이 3분야로 나누어 이동한다. 30세 이상 50세까지 남자 중 2,630명의 게르손 자손들은 제1,2앙장과 덮개, 문장, 그리고 여기에 사용되는 줄을 운반한다. 다음에 2,750명인 고핫 자손들이 진설병상, 등대, 번제단들과 성소에서 쓰는 기구들과 휘장들을 운반하고 3,200명인 므라리 자손들이 성막에 딸린 널판, 띠, 기둥, 받침 등 성막의 골격을 이루는 기구들을 운반한다.
므라리 자손에게 게르손 자손보다 두 배나 되는 수레와 소를 주신 것은 므라리 자손이 게르손 자손보다 더 무거운 것을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다.
①돈 -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물질의 양을 다르게 맡기신다. 이는 물질을 많이 맡은 자는 혼자서 잘 먹고 잘 입고 즐기는 호의호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무거운 일을 많이 해야 함을 말한다.
물론 하나님이 맡기신 물질을 다루는 우리의 자세는 청지기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청지기는 종과 다른 일군으로서 수고에 따른 품삯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맡겨주신 물질을 우리가 먼저 누릴 권리가 있다. 신25:4“곡식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찌니라”
딤전5:18“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모두 내 것으로 알고 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우리에게 맡기신 물질을 나를 위해서 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써야 하는데 그것이 각자에게 맡겨진 물질의 양에 따라 다르다. 신16: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눅12:48“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이 물질을 많이 맡겨주신 것은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우라는 뜻이다.
②재능 – 물질 뿐 아니라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다른 재능을 주신다. 재능과 은사도 하나님께 받은 것이니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물질을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횡령이 되고 재능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가 된다. 요일3:17“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③비교의식 – 므라리 자손에게 게르손 자손보다 2배의 수레와 소를 주신 것은 므라리 자손이 나르는 짐이 더 무거워서 그랬듯이 우리도 물질이나 재능을 많이 받은 사람과 비교하여 시기, 질투 할 것이 없는 것이 그들은 하나님의 기대치가 더 큼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될 사람들이고 나는 상대적으로 나보다 많은 받은 사람보다는 더 책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평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2.경험 - 8절, 이다말에게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의 감독을 시키는데 이는 이다말이 성막 재료를 계산했던 경험을 쓰시는 것이다. 출38:21“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의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대로 계산하였으며”
하나님은 우리의 경험을 사용하시는데 우리가 경험이 있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또 우리를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하나님이 시키실 일에 관계되는 일을 경험하게도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일을 삼가도록 하되 말씀에 어긋난 일이 아니라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 한다.
다윗은 양치기하면서 사자와 곰을 쫓는데 물맷돌 사용을 많이 했기에 골리앗을 무찌르는데 물맷돌을 사용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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