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7일 토요일/ 새벽기도 524일째 설교 (민 53번째 설교)
524-53 190907토, 민7:84-88
https://www.youtube.com/watch?v=K6KWIsPU-Mc
1.하나님 일을 위한 헌물 - 12지파의 족장들이 드린 예물은 수레가 6대, 수레끌 소가 12마리, 은이 2,400세겔, 금이 120세겔, 소가 36마리, 양이 144마리, 염소가 72마리이다.
성막을 완성하고 12지파의 각 족장들이 헌물을 드린 것은 일차적으로는 성막 건축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하나님께 표현하는 것이다. 이차적으로는 앞으로 성막으로 인해 행해질 일을 위해서 필요한 재물들을 드리는 것이다.
수레를 끌기위해 드려진 소 12마리로 수레를 끌게 해서 게르손 자손에게 소 4마리에 수레 둘, 므라리 자손에게 소 8마리와 수레 네 대를 배정한다. 드려지는 헌물은 성막 그 자체를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을 하기 위해 드려진 것이다.
교회에 드려지는 헌물들도 교회 자체의 부를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함이다. 교회 예산을 교육, 전도, 구제에 사용되어야 하는데 교회를 웅장하게, 크게 훌륭하게 건축해 놓고 그 은행 이자를 갚느라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은 것이다.
2.하나님으로 인한 감사 - 87-88절“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수양이 열둘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열둘이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가 열둘이며/ 화목 제물로 수소가 이십사요 수양이 육십이요 수 염소가 육십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번제 제물로 수송아지 12, 수양 12, 일 년 된 어린 수양 12, 속죄 제물로 수 염소 12, 화목 제물로 수소 24, 수양 60, 수 염소 60, 일 년 된 어린 양 60으로 화목 제물이 번제 제물이나 속죄 제물보다 월등히 많음을 본다.
화목 제사는 하나님의 복 주심과 구원을 감사해서 드리는 감사 제사이다. 하나님이 다른 제물보다 감사 제물을 더하게 하신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가 넘쳐나야 함을 교훈한다.
환경에 의한 감사는 환경이 변하면 감사도 사라진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기에 하나님 한 분 만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 감사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3.구원 감사 - 무엇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 인간이 죄의 짐을 짊어지고 눌려서 일상 생활을 해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짐을 내려놓게 하셨다. 죄책감에 시달리며 생활에 시달려 결국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던 우리를 자신의 생명을 버리사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자유를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소망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벧전3:18“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우리가 아담의 원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 밖에 없었으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고전15: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롬5: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갈3:1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게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를 속량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셨다. 갈4: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8:14-16“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4.의의 면류관 – 12족장들이 하루에 한 명씩 12일 동안 헌물을 드리는 것을 보고 우리는 헌신의 지속성을 본다. 우리의 헌신은 꾸준해야 한다. 꾸준한 헌신을 하기 위해서는 나타함, 게으름과의 싸움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에 우리는 그 싸움에서 이기고 온전한 헌신을 드릴 수 있게 된다.
우리의 수고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외적 표현임과 동시에 우리를 값으로 산 바 되어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롬14: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고전6:19-20“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또한 우리가 수고하는 모든 수고는 주 안에서는 헛된 것이 하나도 없다. 고전15:57-5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우리는 헌신의 열매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이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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