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23 [헌신] 민7:10-83 헌신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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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금요일/ 새벽기도 523일째 설교 (민 52번째 설교)

523-52 190906금, 민7:10-83

https://www.youtube.com/watch?v=JMBRnnhN4uM

 

1.헌신 -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12지파의 족장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데 하루에 한 지파씩 드리라고 하신다. 한꺼번에 드리면 편할텐데 하나님께서는 열 두 명의 족장들로 하여금 굳이 12일 간에 걸쳐 매일 한 사람씩 봉헌 예물을 드리게 하신다. 족장들이 예물 드리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다. 그들은 12일 동안 매일 똑같은 광경을 목격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는 단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이어져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은 12지파 족장들이 단 하루에 시끌벅적하게 요란을 떨려 드리고 그 다음날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끝나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매일 매일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헌신을 원하시는 것이다.

12지파의 족장들이 바친 예물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12지파 족장들이 예물을 드릴 때마다 그 품목들을 매번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예물을 받으실 때마다 기쁘셨음을 나타낸다.

 

일시적 감정 - 성도들도 순간적인 감정으로 엄청난 헌신을 하다가도 그 열정이 식어서 냉냉해 지는 성도가 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은 변함없이 꾸준히 드리는 헌신을 원하신다.

 

계산적 헌신 - 또 어떤 성도는 계산적으로 정치인들 선거할 때와 마찬가지로 제직 투표가 있을 때에는 열심히 눈에 띠게 헌신하다가 제직이 되고 나면 시들해지는 성도도 있다. 이는 건강한 헌신이 아니다.

 

2.유다 - 12-83을 보면 이스라엘 12지파 족장들은 하루에 한 사람씩 12일에 걸쳐 단을 위한 봉헌 예물을 드린다. 예물 드리는 순서는 유다 지파의 족장이 맨 먼저 예물을 드리고 납달리 지파의 족장이 제일 나중에 예물을 드리는데 이는 행군시의 순서와 같다.

어떤 기념행사에 있어서 가장 먼저 순서를 맡는다는 것은 큰 영광이며 모인 사람들 중에서 가장 높고 귀한 존재임을 의미한다. 그런데 유다 지파가 바로 그런 영광을 얻게 된다. 이는 장자 오실 메시야의 조상으로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지도자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예언을 통해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지도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을 말씀하셨다. 49:8-12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기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이 예언에서 사자는 정복자를 말하며 포도는 풍요와 기쁨을 상징한다. 사자의 예언은 유다의 후손인 다윗의 때에 주변국이 정복으로 이루어지고 긍극적으로는 유다의 혈통을 타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되어 인류의 적인 사탄을 진멸하심으로 완전히 성취되고 포도의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영적 풍요와 영원한 안식인 영생을 주신 것으로 성취된다.

그런데 이 영광과 복이 유다가 우월성에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전인 은혜로 이루어 졌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나 우리 자녀가 아무리 높아지고 커져도 자고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감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3.모두의 헌신 - 12지파의 족장들이 그 지파를 대표하여 예물을 드리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예물을 드렸음을 의미한다.

오늘날 성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믿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에서 세 분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일꾼, 구경꾼, 훼방꾼. 일꾼은 소수이고 구경꾼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일꾼 되어 그 헌신에 맞는 기업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세상에서는 능력 있는 한 사람이 무리를 이끌고 일을 추진해 나갈 때 일이 더욱 능률적이고 합리적일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중요하다. 일이 다소 더디고 불협화음이 일어나도 서로 간에 교제를 통해서 서로 맞추어 가며 일을 하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신다. 즉 교회 일에 있어서는 소외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몸은 서로 간에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병든 부분을 치유하며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무슨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도 간에 하나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헌신했듯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헌신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이다.

느헤미야 때에 성벽을 지을 때에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훼방자를 막으며 성벽을 지었다. 4:16-18그 때로부터 내 종자의 절반은 역사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1:27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열심히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잘 활용하여 서로 봉사해야 한다. 벧전4:7-11“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라하/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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