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25 [경건] 민7:87-89 평소의 경건 점검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6. 02:34
반응형

2019년 9월 8일 주일/ 새벽기도 525일째 설교 (민 54번째 설교)

525-54 190908주일, 민7:87-89

https://www.youtube.com/watch?v=-iKd1oa_OZs

 

1.헌신 후 속죄 - 87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둘이요 수양이 열둘이요 일 년 된 어린 수양이 열둘이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가 열둘이며, 보통 제사를 드릴 때에 속죄제를 먼저 드려서 죄를 사함받고 번제를 드림으로 헌신을 작정한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번제를 먼저 드리고 속죄제를 드린다. 이는 헌신을 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죄에 빠지지 않도록 힘쓰며 연약하여 지은 죄에 대해서는 날마다 회개함으로 깨끗함을 입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헌신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처음에는 의욕과 자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헌신한다. 그러나 신앙 생황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헌신한 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마로가 행동을 하게 된다. 그것은 인간이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정조차 하지 않으려는 태도이다. 이것은 성도들이 경계하고 버려야 할 태도이다. 왜냐하면 그런 태도는 스스로 교만에 빠지게 만들며 더 깊은 죄악의 수렁으로 자신을 몰아 넣어 자신을 망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감당할 직분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29:1“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중국의 공자는 일일삼성 즉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자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돌이켜 잘못한 것을 고치고 바로 잡으라고 한다. 사람은 실수가 있기 마련인데 일일삼성을 잘 하는 사람은 발전하는 사람이요 그렇지 못한 사람은 멸망하는 사람이 된다.

 

2.평소 점검 - 어느 날 갑자가 큰 죄로 인해 멸망당하는 사람을 보는데 이는 갑자기 온 것이 아니고 그 죄의 습관이 쌓여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죄는 자라고 그 자란 죄가 사망으로 이끈다. 1:15“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처음에 죄를 지었을 때에는 양심에 찔림이 오지만 반복적으로 죄를 짓게 되면 양심이 마비가 된다. 그러면서 더 큰 죄를 저지르게 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양심이 무뎌졌을 때 귀신이 틈타서 마침내는 거짓된 귀신의 가르침을 좇아가는 화인 맞은 양심이 된다. 딤전4:1-2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연예인 성적 문란 - 연예인들이 성적으로 사고를 치는 것은 평상시 분위기에 젖어 대수롭지 않게 성적인 문란을 행하다가 그것이 자라서 일반이니 보기에 큰 죄들을 짓게 되는 것이다. 자신은 그 죄가 큰 죄라는 것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재벌2세의 마약투약 - 재벌2세들이 마약에 손을 대는 이유도 돈 많고 시간 많고 자기 위치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아 조금씩 하다 보니 이제 마약 장사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마약을 취급하게 된다.

 

이처럼 평상시에 매일매일 나를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보아 점검해야 하는데 이는 헌신 중에 있는 성도도 마찬가지 이다. 고후13:5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남의 잘못을 볼 때에 나도 그러한 죄를 지을 수 있으므로 나를 더욱 점검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6: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3.꽃과 열매 - 89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성막 낙성식과 관련하여 이스라엘 12지파의 예물 드리는 일이 다 끝난 후에 모세가 성막에 들어가 하나님께 말씀하려 할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증거궤 위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세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다 아신다. 다시 말해서 그동안 백성들이 물질을 아낌없이 바치고 힘들여 성막을 완공하였고 또한 성막을 낙성할 때 최선을 다해 귀한 예물을 바쳤다는 사실을 다 알고 계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은밀한 일도 다 아시고 우리의 심장을 꿰뚤어 보시는 분이며 그 행위에 따라 보응하신다. 12: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17: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6:7-8“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그러나 인간은 어두운 곳에서 행하는 일은 하나님이 모르실 것이라는 무지한 생각을 한다. 29:15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이는 하나님의 전지성을 인간의 유한성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 부소부재하시다. 23:2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헌신자가 헌신 할 때에 사람들이 자신의 헌신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있다. 칭찬을 받을 때 또한 힘이 나기도 한다. 내가 수고했는데 다른 사람이 칭찬을 받으면 속이 상하기도 한다.

그러나 헌신은 하나님만 바라고 해야 한다. 그래야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헌신하는 헌신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은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아시고 그에 합당한 복을 내려 주신다.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것은 꽃이 핀 것이고 하나님께 칭찬 받는 것은 열매를 드리는 것이다. 천국은 꽃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열매로 가고 상급은 꽃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열매로 받는다.

성도로서 열매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열매가 전도열매이다. 전도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 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살아있을 때 주를 위해 열심을 내면 의의 면류관을 받는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