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529 [성령] 민8:14-22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신앙생활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8. 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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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2일 목요일/ 새벽기도 529일째 설교 (민 58번째 설교)

529-58 1909012목, 민8:14-22

https://www.youtube.com/watch?v=925w7LLTNqI

 

1.거룩 - 14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거이라, 하나님께 속한 레위인은 다른 백성과 구별된다. 즉 거룩하게 구별된 성도는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야 한다. 복장부터 말과 생각과 행동이 세상 사람과 같아서는 안된다. 특히 얼굴 표정부터 달라야 한다. 근심, 걱정, 염려에 쌓여 있는 세상 사람과는 달리 감사, 즐거움, 기쁨이 서려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세상의 빛인 것은 행동에서만 빛을 발할 것이 아니라 얼굴 표정에서도 온화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행위가 본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밝히지 않는 것보다 떳떳하게 그리스도인임을 밝히고 본이 되게 행동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세상에서도 좋은 학교나 단체에 속해 있으면 자부심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소속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물며 성도는 천국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고 나아가 하나님의 아들들인데 자신의 소속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도록 애쓰고 힘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6:12-13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벧전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2.봉사 - 16-18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출애굽 때 열 번째 재앙인 장자 죽음 재앙 때 살려주신 초태생을 하나님의 것으로 정하셨다가 레위인을 초태생을 대신해서 정하셨다. 초태생이 하나님의 것임을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생명을 살려 주시고 그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삶을 주신 하나님은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초태생을 대신하는 레위인이 성막 봉사에 힘쓰듯이 새 생명을 얻은 성도도 교회를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않고 봉사에 힘써야 한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우리의 산 소망되시는 하나님께 봉사에 힘써야 한다. 살전1:3-4“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딤전4:10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서로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복음에 합당헤게 생활하며 교회 봉사에 힘쓸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온전해 질 수 있다. 2:27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21-22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3.능력 - 19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제사장들에게 선물로 준다. 이는 레위인들이 제사장들을 도와서 성막 봉사 일을 하게 하였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아론아 아들들에게 제사장직을 행하라고 하시고 그 일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 없이 할 수 있도록 레위인을 붙여 주신다. 그러므로 봉사자는 봉사 일을 맡기실 때에 그 일을 할 수 있는 환경과 능력도 함께 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능력이 부족하다고 거절 할 수 없게 하신다.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모세를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불렀을 때에도 모세는 입이 둔해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가지 못하겠다고 하시니 형 아론이 말을 잘 하니 함께 가라고 하신다. 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리고 성경을 주시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이 다 지킬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령의 주셔서 성령의 인도함에 따라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게 하신다. 믿음도 그 성령의 능력으로 고백할 수 있게 된다. 고전12: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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