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0일 월요일/ 새벽기도 527일째 설교 (민 56번째 설교)
527-56 1909010화, 민8:1-4
https://www.youtube.com/watch?v=TUNO53iD9Nc
1.전도 - 2절“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지니라 하시매”, 등을 켤 때에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하라고 하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소의 등을 켤 때에는 등대에 있는 모든 등잔에 불을 붙여야만 한다. 등대는 교회를 말하고 일곱 등잔은 성도를 말하는데 일곱은 완전수로서 교회에 속한 전성도를 말한다.
따라서 교회 사역에 있어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참여해야 함을 말한다. 빛을 발하는 것은 착한 행실을 하는 것이요 착한 행실 중에 가장 착한 행실이 영혼구원이다. 등대는 교회인데 이 등대는 조립한 것이 아니고 만들 때부터 한 덩어리로 만들어 졌다. 즉 교회는 철저하게 하나되어야 한다.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교회의 소망인 전도에 매진해야 한다. 엡4:1-6“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어두움이 가득한 성소 안에 등잔 한두개로 밝히기는 무리다. 일곱 개의 등잔에 불이 다 붙어야 성소가 환해진다. 그와 마찬가지로 성도는 모두가 구원의 불을 밝히는 전도에 참여해야 한다. 전도는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딛1:3“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우리는 들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마10:27“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일곱 등불 - 2절, 일곱 등잔은 스가랴의 다섯 번째 환상인 슥4:2에도 기록되는데 이는 계1:20에서 말한 것과 같이 교회를 뜻한다. 슥4:2“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애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계1:20“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또한 그 일곱 등대에 켜져 있는 불을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계4:5“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일곱 영은 완전수를 나타내는 7이 의미하듯이 하나님이 권능이 충만함을 의미한다. 계5:6“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일곱은 완전수이고 뿔은 권능을 뜻하고 눈은 감찰하심을 뜻하므로 일곱 뿔과 일곱 눈은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나타낸다.
3.핍박 - 4절“이 등대의 제도는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식양을 따라 이 등대를 만들었더라”, 등대는 금으로 만들었다. 등대는 빛으로서 어두움을 밝히는 삶을 살아야함을 말해주고 금은 성도들이 그러한 빛 된 삶을 가능케 해주기 위한 순수하고 변치 않는 믿음을 상징한다.
등대를 금이 아닌 다른 재료로 만들어도 된다. 그러나 금은 영광스럽고 변하지 않는 성향을 상징함으로 구원이 소식인 복음을 전하는 성도는 금과 같이 영광스러운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금과 같이 변함없는 믿음을 유지해야 한다.
죄인들은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빛을 미워하며 어두움에 거하기를 좋아한다. 요3:16-20“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핍박한다. 전도하면 우리말을 듣는 사람보다 듣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 그래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오래 참음으로 전해야 한다. 딤후4:1-2“하나님 앞과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전도할 때에는 고난도 달게 받을 줄 알아야 한다. 딤후4:5“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전도자를 핍박하는 자는 이 세상 신에 마음이 잡혀 진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혼미한 상태라서 그런 것이므로 우리가 그들의 종 된 낮은 자세로 전해야 한다. 고후4:4-6“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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