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화요일/ 새벽기도 534일째 설교 (민 63번째 설교)
534-63 190917화, 민9:9-12
https://www.youtube.com/watch?v=vcAftD90cWI
1.주일성수 - 10절“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하나님은 시체로 부정해 져서 유월절에 참석하지 못할 사람과 먼 여행 중에 있어서 다시 돌아와도 유월절 날짜를 맞추지 못할 사람도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오늘날에도 주일성수를 못할 상황에 처해 있어도 직장 근처 1부 예배가 7시에 있으니 1부 예배를 드리고 출근할 수 있다. 또는 퇴근하고 저녁 7시 예배를 드릴 수도 있다. 몸이 병들어도, 환경이 어지러워도 주일성수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여행 중에 있어도 여행지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려야 한다.
2.대체예배 - 11절“이월 십사일 해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부득이하게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사람에게 한 달 후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킬 기회를 주신다. 이는 유월절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시는 것이다.
3.고난 - 11절,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좌우 문설주와 문인방에 발라 장자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이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예수님도 유월절날 십자가에 못 박혀 이른 저녁이 시작되는 오후 3시에 숨을 거두신다.
어린 양과 함께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어야 하는데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무교병과 쓴 나물은 고난을 뜻하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에 동참할 것을 말하고 있다. 신16장에서는 무교병을 고난의 떡이라고 한다. 신16:3“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 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사람들은 부드러운 유교병과 단 나물을 먹고 싶어 하지 딱딱하고 맛없는 떡과 쓴 나물을 먹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누구나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고 복을 받고 싶어 하지 고난에 참여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부르시어 구원하심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딤후2:3-4“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1:8“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①의로운 사람은 세상에서 핍박을 받는다. 딤후3:12“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사회 정의실현을 위해서 불의와 대항하다보면 핍박이 오고 또 경제적인 손실도 온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썩어져 가는 것을 막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을 해야 한다.
②고난은 성도를 훈련시키는 조교 역할을 한다. 고난을 이기는 존재가 성도이다. 고난을 받는 자는 복을 받는다. 벧전3:14“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통치 말고”
벧전4:12-13“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③고난이 우리를 단련시킨다. 욥23:10“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④고난이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게 한다. 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④고난이 환난 중에 소망을 보게 한다. 롬5:3-4“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⑤모든 고난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고난이다. 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고난을 능히 감당하게 해주시는데 마귀가 주는 약한 마음에 속아 세상과 타협함으로 고난을 피하려고 하면 안된다.
⑥고난은 우리에게 상급을 준다. 마5:10-12“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⑤고난은 우리를 온전케 하며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한다. 약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⑦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셨듯이 우리도 고난을 받을 수 있고 그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 롬8:14-18“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⑧고난에 승리한 자는 그 고난에서 받은 승리로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할 수 잇게 된다. 고후1:5-6“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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