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5일 주일/ 새벽기도 532일째 설교 (민 61번째 설교)
532-61 1909015주일, 민9:4-7
https://www.youtube.com/watch?v=BNNpcwvajmk
1.명령준수 - 5절“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말대로 다 행한다. 이는 교회에서 목회자의 말에 전 성도가 잘 따라야 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자신도 명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목회자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는 데로 명해야 한다. 즉 두 가지 조건이 성립된다. 목사는 성경대로 명해야 하고 성경에 어긋나지 않는 목사의 말을 전 성도는 잘 따라야 한다.
또한 성도는 목회자를 사랑해야 목회자의 설교가 은혜가 된다. 반대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언행을 해야 한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상황은 인간사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그러나 성숙한 신앙인은 내가 먼저 행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모범이 되고 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이다.
성경은 여러 군데에서 교회 지도자를 사랑하고 귀히 여기라고 말한다.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살전5:12-1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 끼리 화목하라”
히13:17“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2.회개 - 6절“때에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당일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시체로 인해 부정해 진자는 백성들로부터 격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유월절에 참석할 수 없다. 그들은 먼저 부정에 대한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 그들은 7일간 격리된 후 정결례를 행한 다음에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허락된다. 민19:11-13“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칠일을 부정하리니/ 그는 제삼일과 제칠일에 이 잿물로 스스로 정결케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제삼일과 제칠일에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스스로 정결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쳐질 것은 정결케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케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저 있음이니라”
이는 부정 즉 죄는 사람들의 모임에 단절을 주는데 이는 모임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며 다시 올 수 있으려면 잿물로 씻는 정결례를 행해야 하는데 이것이 영적으로 보면 회개이다. 회개하는 자는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 때문에 복 있는 자요 회개치 못하는 자는 그 죄가 씻기지 않아 하나님과 끊쳐 지기에 불행한 자가 된다. 하나님은 거룩하고 깨끗한 삭람을 원하신다. 시24:1-6“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고후7:1“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요일3: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3.적극성 - 7절“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찜이니이까”, 시체로 인하여 부정하게 된자를 모임에 참석을 못하게 하니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항의한다.
그들은 비록 부지중에 시체를 만져 부정하게 되었지만 여호와의 절기에 참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적극성을 보인다. 세상 사람들은 돈에 대하여 손해가 오면 법정에 재판을 걸어서 돈을 찾고자 노력을 한다. 이는 돈을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하나님께 다가갈 장애물이 생겼을 때에 그것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게 된다.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생겼을 때에 얼마만큼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배에 반드시 참석하는가 하는 것이 신앙심의 척도이다. 몸이 피곤해도, 병들었어도, 생활이 복잡해도, 환경이 어려워도 그 모든 난관을 이기고 예배에 참석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 마11: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행20: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살아있을 때 주를 위해 열심을 내면 의의 면류관을 받는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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