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새벽기도회설교

새벽기도50 [신앙] 창14:21-24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치 않는 아브람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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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6일 화요일/ 새벽기도 49일째 설교 (창 50번째 설교)

유익을 취할 때에 하나님께 누가 되지는 않는지 생각하고 유익을 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50-50 창14:21-24

14:21 소돔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24 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1.영분별 - 21소돔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소돔왕의 태도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멜기세덱처럼 자신의 호의를 표시할 정성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전리품은 당연히 아브람의 것인데 자신의 것인냥 생색을 낸다. 이는 진정성 없는 태도이다.

아브람은 소돔왕의 속내를 알고 22절 하나님께 맹세하며 23절 소돔왕의 생색으로 자신의 명예에 손상올 것을 생각하여 단호히 거절한다. 이는 아브람은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고 자신이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더욱 확실히 한다.

아브람은 전리품을 취할 권리가 있었으나 자신이 전쟁한 목적은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전쟁의 목적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전리품을 사양한다. 자신을 부유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아브람은 멜기세덱의 호의는 받아들이지만 소돔왕의 호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는 아브람에게 영분별이 된 것이다. 멜기세덱은 하나님 사람이요 소돔왕은 하나님과 반대되는 사람이라 그 사람의 호의를 받으면 자기 때문에 아브람이 부자가 되었다는 생색에 하나님 영광 가릴 것을 생각한 것이다. 실제로 멜기세덱은 두고두고 칭송을 받는 사람으로 기록되지만 소돔왕은 불의한 사람으로 기록된다.

이처럼 우리에게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게도 하나님 사람의 호의는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으나 마귀에 속한 사람의 호의는 사양할 줄 알아야 한다. 마귀에 속한 사람의 호의는 자칫 올무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기 때문이다.

2.배려 - 아브람은 자신의 뜻을 관찰하면서도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배려는 잊지 않는다. 24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수고한 자신의 젊은 군사들에게는 음식을 대접하게 하고 자신과 동맹한 마므레 삼형제에게는 적당한 분깃을 취하게 한다.

성도의 실수가 자신의 신앙이 옳다고 생각할 때에 다른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에 열심이다가 상대와 생각이 다르면 상대의 신앙을 자신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이러한 실수가 아브람에게는 없다. [막걸리 보다도 못한 예수]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올발라야 되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배려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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