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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53 [교만] 창16:1-6 하갈의 잉태 [배목새벽설교]

달려라33 2024. 6. 1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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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금요일/ 새벽기도 53일째 설교 (창 53번째 설교)

하갈은 복을 받고서 교만해져서 주인 사래를 멸시하다가 사래의 학대를 불러 일으켜 결국 도망쳐 나오는 신세가 된다. 복 받을 때 더욱 겸손하여 복을 누리고 나누는 성도가 지혜로운 성도이다.

53-53 창16:1-6 하갈의 교만

16: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가져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한 지 십 년 후 이었더라/4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종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 하였더라

1.분별력 아브람이 자기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를 삼겠다고 하시니 하나님은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고 말씀해 주신다. 15:4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지 못하고 아내 사래의 말을 듣고 여종 하갈을 취한다.

아담도 아내 하와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따먹는 불순종의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하나님은 여자를 남자에게 돕는 배필로 붙여주셨다. 나를 돕는 사람의 말이라 하더라도 내가 그 말을 분별하여 행동할 줄 아는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2.거룩 - 2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당시 사회제도에 축첩제도가 있어서 사래는 하갈에게서 아들을 얻을 것을 생각했고 자신의 종이 아들을 낳으면 자신의 아들로 입적이 되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브람 또한 그러했다. 그러나 믿는자는 세상 풍속으로부터 구별된 거룩성이 있어야 한다.

지금도 성도 중에 토정비결을 보고 점을 치고 미신에 얽매여 자유를 잃고 있는 성도 가 있다. 특히 궁합이나 이사 가는 날에 손없는 날을 찾는 것은 여지껏 해왔던 풍습으로 생각하고 부담 없이 행하는 성도도 있다. 젊은이들이 티셔츠를 입을 때 글씨나 문향이 사탄을 숭배하는 뜻이 암시되어 있는 것을 버젓이 입고 다니는 청년들도 있다. 즉 세상에 젖어서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항상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성경을 따라가기에 깨어 있어야 한다.

3.분쟁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본문은 하나님의 뜻에 앞서는 인간 의지의 철저한 실패를 깨닫게 해준다. 지금도 이삭의 후예 이스라엘과 이스마엘의 후예 중동 국가는 계속 전쟁 중이다.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이스마엘의 엄마 하갈이 자기의 주인인 하갈을 감히 멸시하는 행동을 그 아들 이스마엘이 유전 받는다. 중동민족은 이슬람을 믿으며 코란에 이스마엘을 그들의 선조로 여긴다. 이스마엘의 후예인 중동거민들은 지금도 사납다.

4.핑계 2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사래는 자신에게 아들이 없음이 하나님 책임이라고 한다. 아브람은 잉태한 하갈이 사래를 멸시해서 둘이 싸움이 날 때에도 사래는 하갈의 멸시가 아브람이 하갈의 너무 사랑해서 하갈을 버릇 없게 만들어서 생긴 일이라고 아브람의 책임이라고 한다. 5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나의 받는 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아브람은 그것은 사래를 준 당신 책임이니 사래더러 알아서 처리하라고 한다. 6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그대의 여종은 그대의 수종에 있으니 그대의 눈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인간은 본능적으로 지기보호본능이 있어서 자가가 책임을 안 지려고 잘못된 일의 결과를 타인에게 미루는 습성이 있다. 이것은 크리스찬으로서 온전한 행동이 아니다.

5.교만으로 인한 패망 4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잉태하매 그가 자기의 잉태함을 깨닫고 그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여자들은 남편의 아이를 잉태하고 나면 함께 있는 다른 아내에게 교만해 진다. 사무엘의 엄마 한나도 사무엘을 낳기 전에는 함께 있는 다른 아내 브닌나가 한나를 격동케 한다. 삼상1:6-7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므로 그 대적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동하여 번민케 하더라/ 브닌나가 그를 격동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하갈은 아브람이 가나안의 기근을 피해 애굽에 내려갔다가 바로에게 받은 노비로써 사래의 여종이면서 아브람의 첩이므로 본처이며 하갈의 주인인 사래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6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의 앞에서 도망 하였더라, 하갈은 잉태했다고 사래를 멸시하는 교만한 행동하다가 사래의 학대를 받고 광야로 도망가는 신세가 된다. 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4:6“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남보다 많이 가지면 교만해 지기 쉽고 고난을 겪고 나면 교만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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